[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김상희 등 후보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인전철 지하화 및 연계사업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12.16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시가 9억원 초과 아파트는 상위 30%, 15억원 초과는 상위 10% 정도여서 대다수 아파트는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19일 오후 YTN에 출연해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12.16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답변했다.그는 12.16 대책의 많은 방점이 수요 억제에 있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다고 언급하며 “주택은 사람이 사는 곳인데 차익을 노리고 불로소득을 얻기
임원퇴직금 과세도 확대소형 임대사업자 등 핀셋 증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근로소득공제 한도를 최대 2천만원으로 정해 고소득자의 세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올해 대비 향후 5년간 누적으로 고소득층의 세부담은 3773억원 늘어날 전망이다.정부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세법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근로소득에서 일정률을 차감하는 근로소득공제에 2000만원 한도를 설정했다. 한도 신설로 1년에 3억 6250만원 이상을 버는 근로자의 세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국내외 기관 2% 초중반 낮춰수출 7개월 감소, 가장 큰폭↓미중 무역갈등·반도체 부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과연 낮출지가 관심을 모은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올해 경제성장률, 수출, 소비자물가,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 전망치가 담긴다.최근 국내외 대부분 주요 기관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2% 초중반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은행
문재인 대통령,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천지일보=김현진 기자] 3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가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의 소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돈을 적극적으로 더 풀기로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에 재정의 역할이 컸지만, 앞으로는 국민들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전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정유년 새해 벽두부터 한국경제에 중국발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가 점점 노골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사드 배치에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시해오던 중국 정부는 한류 연예인 방송 출연을 금지한 금한령(禁韓令) 등 문화 분야에 이어 관광, 제조업 분야까지 사드 전선을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우리 경제가 방향타를 잃어버린 가운데 사드 배치로 인한 동북아 지역 불안이 새해 우리 경제의 최대 위협 요소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