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북 순창군이 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K-푸드 수출 진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 K-푸드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순창군과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13년 만에 지역 간 수리권 분쟁 대상이 되었던 차수벽이 철거됨에 따라 담양호 물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31일 담양군, 순창군과 담양호의 간접 용수 유입원이였던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 철거에 대한 업무협약을 환영하고 각 지자체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차수벽 철거로 공사는 담양호 저수량 약 10% 이상의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재 차수벽을 유지한 상태에서는 약 15일간 취수량 년 221만톤(담양호 저수량 2.8%)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차원의 조기 복구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관내 조합장 등이 동행해 피해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내린 호남지역 폭설은 17년 만에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했는데, 최고 60㎝ 이상 내린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작년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총인구는 5173만 8천명으로 1년 전보다 9만 1천명(-0.2%)이 감소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 전체 인구는 줄은 반면 노인 인구는 한 해 동안만 42만명이 급증해 871만명으로 불어났다. 이는 생산연령인구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상황이 된 셈이다. 지방 인구는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고, 서울 인구는 비싼 집값을 피해 경기도로 빠져나오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인구 부문 집계 결과’에 따
안전한 환경 조성에 노력[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김인식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3개 반을 구성하고 6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있는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 여부와 근로자 안전보호대책 시행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이 시행됐다.주요 점검내용은 CS-HACCP(중대재해예방시스템)의 현장 적용 확인,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및 안전관리비 적정 집행 점검, 위험
구호물품 전달·의료서비스 제공[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7일 대자인병원과 함께 전북 순창군 적성면 평남마을, 괴정마을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번 사회공헌행사는 지난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공단은 농촌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대자인병원과 협약을 맺고 구호물품 전달 및 의료진들의 진료활동을 지원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자인병원 내과‧가정의학과 전문의료진이 직접 주민들을 진료하고 처방전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전북 무주·충남 금산의 농가 등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각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했다이날 방문한 곳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농가들은 최근 한 달 가량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며 특히 복구활동을 위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전국 곳곳의 피해 농가에서 복구를 위한 일손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농협은 오랜 기간의 비 끝에 예상되는 병해충 증가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10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및 7개 시·군과 함께 농촌지역 기차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손병석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7개 지자체 부시장 및 군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코레일과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는 지역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차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특히 지자체에서는 ▲프로그램 품질 관리 ▲관광해설사 지원 등 철도를 이용한 농촌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그 첫 사업으로 새로운 농촌체험 기차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사장 손병석)이 이달 23~30일 새롭게 출시되는 농촌체험 연계 기차여행 상품을 대표할 이름을 찾는다고 밝혔다.내달 출시 예정인 상품은 충남 서천군·충북 충주시·경북 군위군·경남 함양군·전북 정읍시·전북 순창군·강원 강릉시 7개 지역에 특화된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기차를 타고 농촌에 방문해 전통놀이·명소 방문·특산품 만들기 등 특색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 특성을 고려해 제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기차와 농촌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지난 9월 23일 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두승리 두지마을에서 올해 다섯 번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했다.사내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aT의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지난 3년간 도서 산간지역 등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에 계신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만들어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도서 지역, 새뜰마을 거주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 어르신 등 약 130명의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