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엑스서 ‘2020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정·관·재계 인사 1300명 참석… 文대통령 불참文대통령, 2일 4대그룹 총수 등 초청해 신년회“IMF보다 더 어려워… 기업 옥죄는 건 한국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주관하는 경제계 최대행사인 ‘신년인사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또 불참했다. 정·재계 주요인사가 자리했지만 문 대통령은 취임 후 3년째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아 ‘반쪽행사’라는 지적이 나온다.대한상의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정·관계, 재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인사 130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왼쪽)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북 안동·예천지역 피해 농민 자금난 심각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축산 농가 보상지원금에 대해 수령인과 지급 주체 간의 주장이 엇갈리게 나타났다. 피해 농가 주민 중 매몰처리한 일부만 지원받았을 뿐 대부분의 농가는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22일 김태수 한우협회 안동지부장은 안동 지역 축산 농가는 거의 파산 직전이라며 “앞으로 3년 동안은 수입원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 보상금만으론 충당이 안 된다. 앞으로 살 길이 막막하다”며 “보상금 지급마저 지연되고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