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95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 배, 단감, 녹차, 김, 미역, 다시마 등 전남 농수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등 495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시중 가격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 여성 관리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중 3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OECD 홈페이지 공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 관리자 비중은 16.3%로 집계됐다. OECD 36개 회원국 중 최하위권을 기록한 셈이다. OECD 중 꼴찌는 일본(13.2%)이었다.여성 관리자 비중은 기업 임원과 정부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대학 총장, 초중고교 교장 등 관리직 취업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통상적으로 여성은 출산과 육아 휴직으로 경력 단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고위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가 용산구 한강로 3가 ‘용산정비창’ 일대 50만㎡에 대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인 ‘용산정비창’에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역 일대 철도정비창 부지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가 용산구 한강로 3가 ‘용산정비창’ 일대 50만㎡에 대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인 ‘용산정비창’에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사진은 27알 오후 서울 용산역 일대 철도정비창 부지의 모습.
취업유발계수 10.5명, 0.5명↓생산·부가가치유발 능력 하락반도체 호황에도 중간재 증가 영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리나라 산업에서 일자리 창출력이 계속적으로 하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계화·자동화 등으로 산업구조가 자본·기술 집약적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 영향이기도 하지만 일자리도 늘어나기가 어려워졌다는 얘기이기도 하다.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2017년 산업연관표(연장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전체 취업유발계수는 10.5명으로 전년(11.0명)보다 0.5명 하락했다. 취업유발계수는 특
지난해 신생기업 90% ‘1인 기업’활동기업 중 대기업 비중 0.08%[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글로벌 금융위기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은행의 실질 국내총생산 자료(속보치)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한국 경제의 작년 ‘고용 탄성치’는 0.136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0.518 이후 9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고용 탄성치는 취업자 증가율을 실질 GDP 증가율로 나눈 값으로, 경제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농협중앙회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7회 ‘한우의 날’ 기념 행사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한우 홍보대사 국악소녀 송소희 축하공연 ▲한우 희망 풍선 날리기 제막 퍼포먼스 ▲한우 오방색 주먹밥 배식 ▲황소상 시상 ▲사회봉사단체에 한우고기 전달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동판매차량 9대를 활용해 한우 불고기와 등심은 20~30%, 사골·우족 등 보신세트는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협유통 및 전국 농·축협 축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서울시가 2일 온라인 토론장인 ‘서울광장’을 개설하고 보육지원 예산 논쟁을 주제로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서울시는 “지방재정 부족으로 인한 영유아보육료 지원사업 좌초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정책이 완결성을 갖기 위해서는 그것을 추진하는데 소요되는 재원확보방안까지 마련돼야 하는데, 현재 중앙-지방 간 재원 분담 구조 아래에서는 ‘모든 계층에 영유아 보육료 지원’을 지속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2013년 영유아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지원 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서울시가 영세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경영컨설팅과 판로개척 등 대책추진에 나선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등의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점포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1550개 점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서민자영업 보호·육성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산도 지난해대비 2배 이상인 7억 4400만 원으로 늘려 잡았다. 시는 우선 빵집, 미용실 등 서민밀착형 ‘생계형 자영업점포’ 200개와 ‘전통 상업점포’ 50개 등 총 250개를 선정해
16일 서울광장서 양파·대파 직거래장터 개장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농협이 양파 및 대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연다. 농협은 양파 및 대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광장에서 이와 같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산 햇양파를 3㎏망 당 3000원(시세 대비 30% 할인)에, 진도산 대파는 1㎏당 500원(시세 대비 50% 할인)에 판매한다. 아울러 양파 소비 확대를 위해 양파즙 무료시식 및 할인 판매를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