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본격 여름 휴가철이자 교통사고 다발시기인 7~8월을 대비해 피서객들의 편안한 여행길을 위한 안전운전 지침을 내놓았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7월은 월별 교통사고수가 연중 삼위권에 들 정도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도로가 혼잡해지는 만큼 사고도 증가하는 모습이다.휴가에 나서기 전 운전자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제2 윤창호법’인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대폭 강화된 것을 명심해야 한다.기준에 따르면 면허정지 기준에 해당했던 알코올농도는 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적재불량차량 신고포상제’ 시행 기간 중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7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재불량차량 신고포상제‘를 시행했다.적재불량차량 신고포상제는 민자고속도로를 제외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구간 운행 중 적재불량차량이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을 제보하는 경우 도로공사에서 해당 자료를 경찰청에 신고하고 경찰청에서 증거자료로 채택해 처리된 건에 대해 포상금 3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3개월간의 시행 기간 중 총 1061건의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재불량차량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적재불량차량 대국민 신고포상제’는 민자고속도로를 제외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구간 운행 중 적재불량차량이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을 제보하는 경우, 도로공사에서 해당 자료를 경찰청에 신고하고 경찰청에서 증거자료로 채택해 처리된 건에 대해 포상금 3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포상금은 차량 번호의 인식이 가능한 적재불량차량이 담긴 영상이나 사진을 제출한 최초 제보자에게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