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이달 26~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범정부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8개 기관 118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됐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기관 수로는 2배 이상 기업 수로는 50% 이상 확대된 규모이기도 하다.또한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올해 4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시상하고 우수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출품작은 기술성과 경제적 효과, 사업성, 국가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한전KDN의 ‘부분방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4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올해 3회째를 맞는 전기산업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PEK)에는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 에너지 신사업 관련 품목 등 전시를 통해 전기 인프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기공사 시공 현장의 안전을 강조했다.한전KDN은 이번 전기산업엑스포에 ▲K-Grid MG 솔루션 ▲KD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전기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의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은 화재, 감전, AI, 신재생, IoT, 빅데이터, 융합기술 등 전기안전과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증진하고 정책과 기술개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학계와 산업·연구계 두 부문으로 나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2개월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전기안전과 관련한 188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지난달 28일 제주 서귀포농협 APC를 방문해 농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혁신 전략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혁신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서귀포농협은 지난해 인공지능 귤 선별기를 도입해 시범운영 중인데, 부패·흠집·병해충이 발생한 감귤을 자동으로 감지·선별해 수작업을 대체해 작업속도와 능률을 높이고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도가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가 뇌 회로 분석 기업 ‘엘비스(LVIS)’가 진행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2’ 투자 유치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엘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업으로 한국 여성 최초 스탠퍼드대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엘비스는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20여건의 특허 및 13
PTC코리아와 공동마케팅 맞손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성능[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상품화에 나섰다.한수원은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상품화 추진을 위해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로 상표명을 출원하고, PTC코리아와 상품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국내외 홍보를 비롯한 판매 촉진을 위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한수원은 2019년부터 국내 가동원전
H건설문화 혁신활동 실적 공유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21년 건설문화 미래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건설 분야의 혁신적인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며 ▲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 ▲LH 국토개발 기술대전 ▲LH인증 신기술 전시회로 각각 구분돼 LH의 건설문화 혁신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토개발 기술대전’ 시상 및 ‘LH인증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건설문화 혁신 컨퍼런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AI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서비스인 ‘한전KDN 햇빛지도(햇빛지도)’를 전국 단위로 확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한전KDN의 햇빛지도 서비스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농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술을 적용해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 예측하는 서비스로, 평균적인 일사량과 일조시간을 이용하는 기존 방식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또한 예측 결과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초 광주·전남권에 한해 1차 서비스를 개시했다.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제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설립 이후 축적해 온 전력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동신대학교에 ‘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딥러닝 기술이란 심층학습, 인간의 뇌 신경회로를 모방한 신경회로망(neural network)을 다층적으로 구성해 컴퓨터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한전과 동신대가 공동 개발을 추진할 ‘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은 녹용, 당귀, 천궁 등 일반인이
예측 정확도 95% 이상 달성[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이 캡코솔라㈜의 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예측제도)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한전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캡코솔라㈜에 제공, 활용할 계획이다.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란 20㎿ 이상 모집한 태양광 및 풍력발전 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에 일정 오차율 이내로 이행할 경우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캡코솔라㈜는 지난 2016년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투자, 전력생산과
수상 아이디어 실 업무 반영[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2021년도 대국민 한전KDN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고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한전KDN의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는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그린 뉴딜, 사회적 가치, 적극행정 등 3개 분야로 진행했다.지난 3월 15일부터 한 달 기간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1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내·외부 심사위원 주관의 1·2차 서류심사와 최종 해커톤 및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 1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플랫폼 기업인 ㈜데이콘과 함께 ‘전력사용량 예측 AI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의 융합·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인)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의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전력사용량을 예측한 결과를 평가받게 된다. 대회 상금은 총
7월부터 전국서비스로 확대 예정[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시스템 ‘햇빛지도’ 앱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햇빛지도’ 앱은 대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탁된 것으로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한전KDN은 지난달 30일부터 ‘한전KDN 햇빛지도’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 무료 서비스 등록을 마쳤다.올해 상반기 전남지역 대상 우선서비스 후 7월 1일 이후 전국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적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 발전현장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형 감시로봇을 도입한다.한국서부발전은 최근 서인천발전본부 내 연료전지 발전설비에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인공지능(AI) 레일로봇을 설치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5%까지 늘리는 ‘신재생에너지 3025 로드맵’을 수립해 연료전지 구축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연료전지 설비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로봇 기술 도입을 추진한 결과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발전현장에 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까치가 주로 집을 짓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를 ‘전차선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AI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까치집 자동검출시스템‘을 활용해 단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한국철도는 까치집에 포함된 나뭇가지나 철사 등으로 인한 전차선 단전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유지보수 직원의 도보 순회나 기관사의 육안 점검을 통해 까치집 제거작업을 시행해왔다.‘실시간 까치집 자동검출시스템’은 열차 운전실에 설치된 별도의 검측장비로 전차선을 모니터링하고 AI로 영상정보를 분석해 까치집 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가 지난달 25일 ‘스타트업 콜리전(Collision) 피칭대회에서 주목받는 노하우’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열었다.우리 스타트업들이 오는 4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콜리전 피칭대회’를 효과적으로 준비토록 하기 위해서다.콜리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콘퍼런스 웹서밋(Web Summit)팀이 주관하는 북미 대표 기술 콘퍼런스다. 기술 스타트업들은 ‘콜리전 피칭대회’ 참가를 북미 시장 진출 성공의 지름길로 평가하고 있다. 매년 약 300개 스타트업이 피칭대회에 참가 신청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해외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한전KDN의 R&D 부문을 담당하는 전력ICT연구원은 ‘배전 전력설비 진단시스템 개발’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전 세계 저널인용지수 최우수 4%에 들어가는 스위스의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Energy and Buildings-Elsevier’에 관련 기술논문을 게재한다고 11일 밝혔다.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는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저널(해외)을 말하며 SC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딥러닝 기반의 음성 변환(Voice Conversion) 응용 기술인 ‘Cotatron’으로 AI 세계 톱 학회인 인터스피치(Interspeech)에 게재 승인이 되면서 마인즈랩의 음성 AI 기술력을 세계에 입증했다.인터스피치는 음성신호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성처리 분야 국제 학회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매년 참가해 최신 기술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AI 학회다.인터스피치가 채택한 마인즈랩의 Cotatron 기술은 딥러닝 기반의 음성 변환 기술인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1일 설비 고장 제로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형 터빈진동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10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과제 수행 기관 ㈜나다와 동서발전의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스템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터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의 모든 유형을 데이터화하고 알고리즘을 구성해 실시간 운전 값과 비교분석해 신속·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출력, 증기온도, 압력 등 운전정보시스템의 데이터와 연계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