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손병두)가 ESG 가치 실천을 위해 용산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6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수도권본부와 기독교 선교단체(의의나무·금란교회·허브교회)·용산구청 봉사단 130여명이 참여해 용산역 인근 공원과 쉼터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약 40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철도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역 인근 노숙인들의 여름철 해충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텐트촌 인근을 집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한국YWCA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념우표 78만장을 25일 발행한다.기념우표는 총 1종으로 과거 세대의 여성과 미래 세대의 청소년이 손을 맞대고 있는 진취적인 모습과 올바른 사회적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여성의 모습을 우표에 담았다. 변지에는 한국YWCA 창립 100주년 기념 엠블럼의 가치인 세상을 바꾸는 물결 모습을 실었다.한국YWCA는 전 세계 108여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YWCA의 정식 회원국으로 청년운동(Young), 여성운동(W
경기도, 지원금 지급하되 매칭예산 20% 편성 제외포천시 4인 가구 기준 280만원까지 가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과 관련해 소득이 적지만 고가 아파트 등 고액 자산을 보유한 자는 컷오프(대상에서 제외)하고 건강보험료(건보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를 선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긴급재난지원금과 각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약속한 지원금 중복 수령이 가능해지면서 지역에 따라서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날 수 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는데, 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일 파주시청에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농사를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작물의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여분의 일조량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대부터 중국·일본·독일에서 활발히 시행 중이며 최근 국내에서도 농가소득과 재생에너지설비가 동시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파주시 내 적정 농지를 모집해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7일 근로복지공단 본사에서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해 사회적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생된 이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 향상에 활용하는 사회적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 사업을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한국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이 보유한 10개 병원과 연구소 등의 건물 옥상 및 주차장에 최대 7㎿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임대료를 납부하게 되고 근로복지공단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연합과 ‘K스마일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스마일 캠페인’은 다가오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리 국민들의 환대의식 제고와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방문위원회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한국교회연합 관계자는 “한국교회연합에 소속된 38개 회원교단, 11개 단체 및 3만여개의 회원교회를 통해 전 교우들이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1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K스마일 캠페인의 범국가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15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가 협약식에 참석 ‘K 스마일 캠페인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K 스마일 캠페인은 ‘항상 기뻐하라’는 성경말씀을 적용해 전 교우들이 동참하는 친절운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재 한국교회가 펼치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2일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8월 가스공사가 본사 대구 이전에 앞서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 등과 함께 맺은 지역사회공헌 협약인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 수성구와 동구 지역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2개소를, 지난 8일 대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1개소를 개관했다.이번에 4호관을 개관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 영유아의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지
‘수쿠크’ 뭐길래 개신교 ‘으름장’에 정치권 ‘움찔’수쿠크(sukuk)로 불리는 이슬람채권의 비과세 법안 논쟁에 정치권은 물론 종교계까지 끼어들고 있다. 야당은 중동 원전 수주와 결부시켜 수주를 따낸 대가로 정부가 수쿠크 비과세 법안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여당 일각에서는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기독교계에선 선거 1년여를 앞둔 표심(票心)을 이용해 낙선운동까지 거론하며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경제적 이유로 수쿠크 발행을 추진했던 기획재정부는 예상치 못한 복
향후 EU 중심 세계구도 재편… 정책․규제 적응이 관건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지난 6일 열린 한·EU 정상회담(벨기에 브뤼셀)에서 양측 정상이 FTA(자유무역협정)에 정식 서명함에 따라 장밋빛 희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유럽 27개국으로 구성된 EU는 경제규모가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시장이다. EU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16조 4000억 달러로, 세계 전체 GDP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의 교역액은 지난해 78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교역규모다. 한·EU
유대인이 금융업에 뛰어든 사연은? 유대인은 월스트리트의 거대 자금줄이라고도 불리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대인이 세계 금융업계의 큰 손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 서기(AD) 77년 로마군이 이스라엘을 정복한 후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진 유대인들이 기독교 사상이 중심이 된 유럽에 정착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더군다나 기독교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뿐 아니라 이윤을 추구하는 행동 자체도 죄악으로 여겼다. 이런 이유로 기독교인이 아니어서 종교적 논란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유대인이 기독교가 기피했던 고리대금업
[뉴스천지=최성애 기자] 자유투어(대표 방광식 www.jautour.com)는 ‘더 바이블 엑스포(The BIBLE EXPO) 2010’의 전담여행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더 바이블 엑스포(The BIBLE EXPO) 2010’은 7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글로벌 바이블 문화 콘텐츠 행사이다.자유투어는 7일 더 바이블 엑스포(The BIBLE EXPO) 201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사무총장 하철환) 및 (주)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대표 조규민)와 서울 상암동에서 전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