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 소속 한주엽(24)선수가 지난달 31일 중국에서 열린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자신의 첫 번째 성인 국제무대 메달을 목에 걸었다.한주엽 선수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90㎏ 이하급 경기에 출전했다.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16강전에서 아킬디예프 마메달리(투르크메니스탄) 선수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는 반다이크 마크(네덜란드)선수를 상대로 지도 3개를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4강전에서 나카니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가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각종 축산관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농협사료는 전국단위 축산관련 경진대회인 전국한우경진대회·한우능력평가대회·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모든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휩쓰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를 올렸다.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규제강화로 인해 여러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업의 경영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낙순 마사회장이 지난 23일 마사회 본관에서 한국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에 새로 영입한 유망주 선수들을 만났다. 이날 한국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은 유도단에 2명, 탁구단에 1명으로 총 3명의 선수를 신규 영입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 유도단에 이승수(27, 81kg급)와 정원준(25, 90kg급)이 함께 하게 됐다.이승수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적이 있으며 최근 경기력 상승세가 좋아 국내 –81kg급 최강자로 꼽히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파리 그랜드슬램 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에서 진행된 ‘박인비 선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사장, 김화동 한국 조폐공사 사장, 박인비 선수, 오평섭 국민은행 전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기념메달은 금 2종류(31.1g, 3.75g), 은 1종류(31.1g)로 구성됐다. 앞면에는 박인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뒷면에는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는 박인비의 말을 새겼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에서 진행된 ‘박인비 선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서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기념메달은 금 2종류(31.1g, 3.75g), 은 1종류(31.1g)로 구성됐다. 앞면에는 박인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뒷면에는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는 박인비의 말을 새겼다.‘박인비 골든 그랜드슬램 기념메달’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국민은행 전국 지점과 공식 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에서 진행된 ‘박인비 선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서 박인비 선수가 사인을 하고 있다.기념메달은 금 2종류(31.1g, 3.75g), 은 1종류(31.1g)로 구성됐다. 앞면에는 박인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뒷면에는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는 박인비의 말을 새겼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에서 진행된 ‘박인비 선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서 박인비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기념메달은 금 2종류(31.1g, 3.75g), 은 1종류(31.1g)로 구성됐다. 앞면에는 박인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뒷면에는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는 박인비의 말을 새겼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에서 진행된 ‘박인비 선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메달’ 공개 행사에서 모델들이 기념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념메달은 금 2종류(31.1g, 3.75g), 은 1종류(31.1g)로 구성됐다. 앞면에는 박인비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리우 올림픽 승리의 순간을, 뒷면에는 “나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선택했다. 나는 대한민국 대표선수이기 때문이다”라는 박인비의 말을 새겼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반드시 이뤄야 할 꿈이었다.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 ‘이름’이었다. 누군가에겐 열망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겐 회한으로 남은 아픔이었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하는 작은 도시. 2번의 탈락. 이제 아무도 성공을 믿지 않았다. 부질없는 짓이라고도 했다. 그럴수록 간절함은 더 했다. 놓았던 손을 다시 맞잡았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었다. 그리고 해냈다. 끈기와 집념이 거둔 결실이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63(평창) 대 25(독일 뮌헨). 압도적인 승리였다. 사실상 모든 대륙이 대한민국을, 그리고 평창을 선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