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회장, 별 인도로 신앙6.25전쟁 땐 학도의용군 참전1966년 등장 장막성전서 봉사부패상 지적하다가 목숨 위협"장막성전, 계시록 사건 시작”5공 이단정화 후 역사 속으로1984년 3월 14일 신천지 창립"계시록 이뤄진 실상 증거”[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수 환자가 생기면서 신천지는 전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됐다. 그러나 언론 보도에서 신천지에 대해 기득권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이 아닌 신천지 측의 설명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신천지 교세가 급증함에 따라 신천지 비방에 열을 올린 개신교 매
성역처럼 여겨졌던 종교계의 방어막이 무너졌다. 거룩하게만 여겨졌던 성직자들의 썩어 문드러진 부패상을 보다 못한 종교단체 구성원들이 들고 일어났다. 그간 성직자들을 보호하며 그들의 위신을 세워줬던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젠 반전이다. 각 종교단체의 지도자들의 권력화된 행태는 도마에 올랐고, 재정문제는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음지에서 행해지던 성문제까지 미투 운동으로 터져나왔다. 천지일보는 지난해 사회 매체가 핫이슈로 다룬 주요 종교이슈들을 되짚어보고 부패한 기득권 종교계가 살기 위해 올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봤다.혐오‧증오 만드는
위원회에 개혁 측 인사 안 보여“전 총무원장 ‘방패막이’ 다수”[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각종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만든 ‘교권자주 및 혁신위원회(교권자주혁신위, 위원장 밀운스님)’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러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크다. 혁신위는 이미 출범 전부터 잡음이 일었고, 위원회 발표 이후 요직 인사들이 대부분 설정스님 측이라는 비판이 크다.교권자주혁신위는 조계종의 종령기구다. 교권자주혁신위 산하에는 종단자주권수호위원회·의혹규명및해소위원회·혁신위원회등소위원회가 있다. 이 위원회들은 종단 최고위
“목사가 죽일지 살릴지 선별”‘대장’ 교인, 훗날 목사되기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주4.3사건과 민간학살, 그리고 여기에 빠질 수 없는 ‘토벌대’가 있다. ‘서북청년회’다. 보수 우익이 정권을 주로 정권을 잡았던 2000년도 이전의 시기에 서북청년회는 공산당을 토벌한 그야말로 ‘영웅’으로 추앙받기도 했다.그러나 2000년 이후 제주도에서 벌어진 민간학살에 대하나 진상 조사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상상을 초월하는 희대의 만행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서북청년회에 대한 평가도 달라졌다. 이들은 제주도에서 무슨 짓을 벌였던 것일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왕가 자손, 효령대군 19代孫하늘지시 따라 신앙생활 시작 신천지, 84년 창립 후 급성장기성교회ㆍ기독언론 비방 지속수없이 고소당했지만 ‘무혐의’[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창립자 이만희 총회장(87). 한국에 천주교·개신교가 들어 온 이후 수많은 교단이 흥망성쇠를 거듭했지만, 그처럼 주목 받고 견제 받은 종교지도자는 없었다. 이 총회장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창립한 신천지예수교회가 오직 ‘탁월한 성경교리’를 무기로 급성장하기 때문이다.현재 신천지예수교인은 출석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역대 대표회장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경직, 신사참배 적극 가담‧민간인학살 단체 관련설초기회장들, 군부 찬양… 6대 지덕, 불륜의혹도 엄신형·이용규·길자연·홍재철 줄줄이 ‘금권선거’최성규·이·길·홍 교회세습으로도 사회적 비난 사 이현령비현령 이단영입·해제로 분열·혼란 자초이영훈 4.13총선서 기독자유당 지지, 쓴맛 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기총은 꼭 해체돼야 합니다.” 최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진행한 CBS 폐쇄·한기총 해체 촉구 서명운동 현장에서 만난 목회자들의 목소
선교 제2세기 맞아 교회 정체성 강화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 오직성경·오직믿음·오직은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이하 재림교회)는 자신들의 이름에서 그들이 믿는 신앙의 핵심을 나타내고 있다. ‘제칠일 안식일’이라는 명칭은 기독교가 준수해야 할 안식일이 성경의 기록대로 일주일 중 일곱째 날인 토요일이라는 것을 믿으며, 성경에 기록된 안식일 계명을 비롯한 십계명이 폐지되거나 변경되었다고 믿지 않는다. ‘예수재림교회’라는 명칭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이웃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최고의 사명으로 삼고 있음을 나타낸다. 재림교회는 재
◆한국 SGI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평화·문화·교육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SGI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근본으로 법화경의 정수인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불법을 올바르게 계승해 생명존중사상을 실천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고 나아가 국가번영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신도들이 모인 종교단체다. 현재 SGI는 세계 192개국·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SGI 헌장의 정신 그대로 회원 개개인이 사회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목표로 각자의 위치에서 공헌하며 희망과 행복을 열고 있다. ◆SGI철학13
우당 박한경 도전 창건, 구호자선·사회복지·교육 사업 펼쳐나가며 종단 발전 ◆대순진리회 태동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구한말에 활동한 강증산 상제(1871~1909)의 사상을 따르는 종단으로서, 1969년 박한경 도전에 의해 창건된 민족종교이다. 대순진리회는 강증산으로부터 비롯하여 정산 조철제(1895~1958)가 증산의 사상을 계승하여 1925년 종단 무극도를 창도, 1948년 태극도로 종단 명칭을 변경했으며 우당 박한경(1917~1997) 도전이 정산의 종통을 계승하여 1969년 4월 태극도에서 분립되어 창건한 종단이다. 여기서
창도 수운 최제우, 포덕천하·광제창생·보국안민 이루어 이 땅에 천국 건설동학 정신 계승한 수운교수운교는 동학의 무극대도(無極大道)를 기본으로 하고 먼저 시대에 나온 유교 불교 선도를 포용한 유불선 합일의 종교이다. 동학은 기본적으로 하늘님을 신앙하는 종교이다. 하늘님은 민족 고유의 상제이다. 한걸음 나아가 수운교는 부처와 하늘님과의 관계를 알려주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하늘님이 곧 부처님이요, 부처님이 곧 하늘님”이라는 뜻이다.수운교는 동학의 창도자이신 수운 최제우 천사(이하 수운천사)를 교주로 모신다. 수운교는 1923년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