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경북 청도 출생… 효령대군 19대손, 6.25참전용사큰 별의 인도로 신앙의 길, 하나님 앞에 혈서로 충효 맹세1980년 열린 책 받은 후 성경 통달… 신천지 매해 급성장[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 세계 최초 유튜브 생중계로 요한계시록 예언과 성취실상 세미나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이만희 총회장은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9대손으로 왕가의 자손이다. 1931년 9월 15일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다. 조부가 ‘며느리 배에 빛이 가득 비
신천지 코로나 발생 초기 집단감염대면예배 중단… 대규모 혈장공여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로 2차 유행 교회발 확진자 끊이지 않는데도일부 교회 여전히 대면예배 고집[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하나님은 성전에 가둘 수 없습니다.” 한 개신교회 목사의 말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서도 대면예배와 각종 모임 등을 강행한 교회들에게 날린 일침이다. 한국에서 코로나1차 대유행과 2차, 3차를 거쳐 오기까지 그 중심엔 유독 ‘교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 교회들의 대응은 사뭇 달랐다. 아무런 경고음조차 없이 갑자기 터져버린 1
‘강제개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우리사회에 이슈화 된 것은 2008년 진용식 목사가 ‘개종을 목적으로 정백향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으로 이단상담소장을 맡고 있었던 진 목사는 정씨의 종교를 포함해 기성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곳에 출석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을 진행했고, 이후 강제개종 사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목사들이 직접 나서서 강제개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그 수법이 달라졌다. 먼저 강제개종 목사들은 표적이 되는 신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서 돌연 신천지 비방개신교 기득세력發 ‘반사회적 단체’ 주장CBS‧MBC 법적소송까지… “정정‧반론보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신천지가 화두에 떠오르며 개신교계의 주장을 적극 수용한 지자체와 언론들이 ‘신천지=반사회 단체’라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본질상 방역과는 거리가 먼 행태이지만 이들은 기회라도 잡은 듯 연일 맹공태세다.개신교 측은 지난 10여년간 ‘신천지는 반국가 반사회 불법단체’며 ‘가출조장’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고 주장해왔다. 또 ‘신
신천지 외 집단감염 속출하지만정치인‧언론 ‘신천지 짓밟기’ 골몰120억원 기부금마저 퇴짜 맞아“신천지를 범죄자로 낙인찍나” 장로교창시자 칼빈 망령 보는듯전염병 빌미 반대파 마녀사냥국내 개신교단 80%이상 장로교개신교 입김, 정치‧여론에 지배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원을 기부했다 반환 당했다. 관련 보도 이후 네티즌 사이에선 “면피용 기부”라는 반응과 함께 “신천지를 범죄자로 낙인찍는 거냐”는 공방이 이어졌다.신천지가 핫이슈가 되면서 “정부가 방역실패의 책임을 신천지 탓
성범죄 1/3 종교계서 발생폐쇄적 분위기에 피해 은폐실제는 최대 10배 달할 듯종교적 위계 질서 이용한‘그루밍 성폭력’ 폭로 잇따라가해자 처벌 한계…“각성 필요”성역처럼 여겨졌던 종교계의 방어막이 무너졌다. 거룩하게만 여겨졌던 성직자들의 썩어 문드러진 부패상을 보다 못한 종교단체 구성원들이 들고 일어났다. 그간 성직자들을 보호하며 그들의 위신을 세워줬던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젠 반전이다. 각 종교단체의 지도자들의 권력화된 행태는 도마에 올랐고, 재정문제는 법의 심판을 받았다. 음지에서 행해지던 성문제까지 미투 운동으로 터져나왔다
[천지일보=강수경‧김성완‧이지솔 기자] 2018년 종교계는 우리 사회 만큼이나 저변에 가리웠던 부패상들이 드러나는 한해를 겪었다. 불교계는 기득권 권승의 비리로 쌓여왔던 종도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불자들은 거리로 나섰고, 불심은 급기야 현직 총무원장 퇴출이라는 사상초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세계 가톨릭계는 성추행 논란으로 지탄을 받는 상황에서 한국 천주교도 올해 사법권에서 번진 미투로 곤욕을 치렀다. 개신교는 내로라하는 대형교회인 명성교회의 교회 세습과 각종 비리의혹이 공중파를 타며 지탄의 대상이 됐다. 그런가 하면 기독교계는 지
내년은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단연합기구로 활동해왔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한기총이 걸어온 길은 한국교회 주류 교단들의 발자취와 맥을 함께한다. 보수진영이 주를 이룬 한국교회에서 한기총이 남긴 역사적인 족적을 살펴보며, 무소불위 권력집단에서 몰락을 앞둔 현재까지 원인과 실태를 진단한다. 조용기 일가로 얼룩진 순복음교단‘사회법 심판’ 예장합동 사랑의교회교계 안팎으로 비난 직면 ‘명성교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역사 30년 동안 소속됐던 한국교회의 대형교회들은 그 영향력 만큼이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우리나라는 종교 간 화합과 연합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몇 안 되는 나라다. 전 세계적으로 민족‧종교적 이유로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종교화합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 몇 년 전에는 유엔과 미국 등에서도 종교 화합과 연합운동을 배우려는 발길도 있었다. 하지만 세계적 모범으로 자리잡기엔 갈길이 멀다. 본지는 창간 9주년을 맞아 한국종교계 화합‧연합운동의 한계점과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정부가 지원하는 대화기구KCRP‧종지협‧URI 있지만‘정치성‧이해관계’의 한계풀뿌리 단위 대화기구 要[천지일보=
종교개혁 500주년, 원효대사 탄생 1400주년 등 맞아 기독교 불교계 등 올해 종교계에는 어느 해보다 개혁과 혁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개혁은 종교계 리더인 ‘성직자’의 변화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꿈’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종교계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은 긍정적인 내용보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더 많았다. 본지는 7회에 걸쳐 2017년 화제에 오른 종교계 이슈 7가지를 재조명해본다.50년 진통 끝에 종교인 과세 시행 2년 유예 법안 발의로 시끌정부, 거센 반대에 정면 돌파기재부-종교인 간담회‧설명회 소득세
시대마다 반복된 ‘사이비’ 프레임급성장하는 신천지, ‘공적 1호’ 표적한국교회 기득권 세력에 눈엣 가시공격적 보도로 무리수 연타 날린 CBS공정보도 인정 못받고 결국 法 심판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가 신천지를 공적(公敵) 1호로 삼고 기독언론과 합세해 ‘신천지 죽이기’에 혈안이다. 이 때문에 한국사회에서 교인들은 물론 국민 중 신천지교회를 ‘사이비’로 알고 있는 숫자가 상당하다. 신천지는 진짜 사이비일까, 만들어진 가짜 사이비일까. 본지는 신천지 집중탐구를 통해 신천지에 씌워진 ‘사이비’ 프레임의 전말을 짚어본다.사이비(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왕가 자손, 효령대군 19代孫하늘지시 따라 신앙생활 시작 신천지, 84년 창립 후 급성장기성교회ㆍ기독언론 비방 지속수없이 고소당했지만 ‘무혐의’[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창립자 이만희 총회장(87). 한국에 천주교·개신교가 들어 온 이후 수많은 교단이 흥망성쇠를 거듭했지만, 그처럼 주목 받고 견제 받은 종교지도자는 없었다. 이 총회장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창립한 신천지예수교회가 오직 ‘탁월한 성경교리’를 무기로 급성장하기 때문이다.현재 신천지예수교인은 출석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요한지파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과천‧하남‧수원‧평택‧안산 등 서울 남동부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2016년도에만 총 1110회에 걸쳐 7840명이 참여해 총 1만 4149명에게 도움을 줬다. 벽화그리기,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부터 독거노인 반찬배달, 비닐하우스 거주민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 이미용‧건강의료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전통시장살리기를 비롯해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 등 봉사의 범위와 종류도 다양하다.벽화그리기 봉사의 경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면서
중생 교화할 승려 정신 없어“못된 중 때문에 세상 시끄러워”종단 위기의식 해법찾기 고심“씨뿌리는 심정으로 개혁 추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중(僧) 정신이 없다.”최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조계종 승려들의 정신 사상과 종단의 풍토를 한마디로 정리한 발언이다. 사실상 무늬만 승려 노릇을 하고 있다는 자승스님의 이 같은 발언은 종단 안팎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권승(권력을 가진 승려) 집단으로 매도되는 조계종 집행부의 최고 수장인 자승스님이 자신을 비하하면서까지 왜 폭탄 발언을 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건축규정 어긴 7~8m 첨탑교회 종탑 일반적인 규모”안양시·기독교연합체 연합위험 첨탑 3.5m 높이로 교체[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해마다 태풍철이 되면 고층에 설치된 교회 첨탑에 대한 위험성 논란이 고개를 내민다. 올해는 신년 초부터 매서운 겨울 강풍에 교회 첨탑 하나가 맥없이 넘어지며 일찌감치 우려를 낳고 있다. 새해가 시작된 1일 오전 9시 48분께 대구 동구 동호동 한 교회의 3층 옥상에 설치된 6~7m짜리 첨탑이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져 지붕을 덮쳤다. 당시 교회 안에 일부 신도가 있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해 4월 수원에서 벌어진 ‘오원춘 토막살해사건’에서 전 국민이 분노한 이유는 경찰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었다. 피해자가 경찰에 구조요청을 했으나 경찰이 ‘단순 부부싸움’으로 치부해 끔찍한 결과를 낳았던 것. 이후에도 112 신고 후 경찰의 늑장 대처 등으로 신고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랐다.이같이 경찰이 단순 가정폭력으로 판단했다가 피해자가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언론에 공개되자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경찰은 부랴부랴 ‘위급상황 시 가택 출입·확인 경찰활동 지침’을 내고 가정폭력범죄 신고를 받은 경찰
왜곡 보도로 인한 사회적 편견… 육체·정신적 피해 호소정정·반론 보도에도 오해 여전신천지 측, 14가지 왜곡 폭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흔히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사실보도와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무시하고 편파·왜곡 보도를 일삼는다면, 언론이 아닌 무시무시한 ‘흉기’와도 같을 것이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는 외면하고 자신들의 이익이나 어느 한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힘의 논리에 좌지우지되는 모습이다. 공영방송의 본래 역할을 망각한 MBC ‘PD수첩’이 종교단체인 신천지예수교
불법(佛法) 주체로 불생불명의 진리와 인과보응의 이치 드러냄 불교(圓佛敎)는 1916년 소태산 대종사(박중빈 1891~1943)의 대각과 더불어 개교된 열린 시대의 새 불교로서 신종교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총본산을 두고 있으며, 믿음의 대상은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며, 정각정행(正覺正行), 지은보은(知恩報恩), 불법활용(佛法活用), 무아봉공(無我奉公)을 강령으로 한다. 불교의 현대화, 생활화, 대중화를 주창해 각자 직업에 종사하며 교화사업을 한다. 원불교는 불법(佛法)을 주체삼아 불생불멸의 진리와 인과보응의 이치를 세상에 드
대형집회나 행사 취소 또는 연기, 입장 시 손소독·체온검사 등 실시육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강건함도 챙길 때 영화 ‘아웃브레이크’ 현실 될까 1967년 아프리카 자이르(Zaire)의 모타바 계곡 용병 캠프에서 의문의 출혈열이 발생하고 군인들이 죽어가자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 미군은 혈액만 채취한 뒤 일방적으로 용병 캠프에 폭탄을 투하 모두 몰살시켜 병의 확산을 막는다. 3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자이르에서 다시 출혈열이 발생했다.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일으켜 원숭이를 통해 최초 감염자가 발생했고, 감기증세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