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리학연구가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변화와 개혁에 실패할 경우文, 정치적위기 직면할 수도”“총선 일방적 승리로 안끝나”“하반기에 중소 벤처기업 출현韓, 4차 산업혁명 주도해야”“많은 의인 나타날 조짐 임박종교계 거듭나려는 노력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60년 주기로 바뀌는 국운으로 볼 때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여러 풍파에 이어 큰 변화를 맞이하는 해가 된다. 한가경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정권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된다. 하반기에는 남북 경제 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 세계, 교황 방북 가능성에 ‘촉각’레알폴리틱 노선 걷는 국제정치인복병 만난 트럼프, 교황 방북 불편 문 대통령은 왜 교황방북에 힘쏟나종교계와도 약속, 비핵화 압박수단“교황방북, 김정은정권 정당화 악용”[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역대 최초 교황 방북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놨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방북을 제안했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흔쾌히 허락했다. 이후 국내외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북한의 극악한 인권상황을 외면하고 교황 방북에 앞장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박준성·이지솔 기자] 종교개혁 500주년, 원효대사 탄생 1400주년 등 맞아 기독교 불교계 등 올해 종교계에는 어느 해보다 개혁과 혁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마틴 루터가 중세 가톨릭의 부패상을 비판하며 근본으로 돌아가자며 프로테스탄트 운동을 일으켰고, 원효대사는 화쟁 사상으로써 한국불교의 민중화를 이룬 인물로 높이 평가된다. 이처럼 개혁정신을 몸소 실천한 선조들을 닮고자 종교계에서는 여러 가지가 시도됐다. 그러나 종교계 리더인 ‘성직자’의 변화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꿈’에 불과했다. 종교계를 뜨겁게 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