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교회의 이슈는 두 가지다. 흩어지고 몰락하는 개신교회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성장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다. 교회마다 ‘신천지 예방교육 교재’로 활용되면서 여전히 세인들에게 회자되는 7년 전 MBC PD수첩 내용에 관해 지난 5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53년간 목회를 한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이기철 총재가 대담을 진행했다. 당시 이 총재가 PD수첩과 관련해 질문한 내용과 이 총회장이 답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조명한다. [신천지 제대로 아십니까] ①신천지, 성도 감금·폭행 논란PD수첩, 제목부터 신천지‘ 음해’
2010 글로벌 도약과 희망찬 미래 지향 ◆세계한인의 날 제정에 앞장선 종교계[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최유라 기자] 올해 제4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은 “‘세계 속의 대한민국, 자랑스런 세계한인’이라는 희망 메시지 아래 2010년 다시 한 번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세계한인의 날은 종교계가 앞장서서 재외동포와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애써왔다. 세계한인의 날 제정 감사예배에서 설교한 전병금(강남교회) 목사는 “세계한인의 날 제정은 세계에 흩어진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