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난 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다. 그만큼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강타하며 우리네 일상을 180도 바꾸어 놓았다. 추미애-윤석열 사태와 전세대란으로 문재인 정부를 향한 민심 이반이 심상치 않다. 거기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올해 남북관계는 살얼음판을 면치 못했다. 그 와중에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방탄소년단(BTS)은 K무비와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감당했다. 천지일보는 올해 국내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19 사태 ‘3차 대유행
이슈논단 | 코로나 감염 100일 된 신천지 신천지, 확진자 후 폐쇄 100일중대본서 전수명단 요구한 당시출입불가에 서무도 없어 난감방역협조하려 최선 다해 제출 “코로나19 감염 후 지속압박”고발에 HWPL 법인취소까지“종교와 평화가 탄압 받은 것”폐쇄시 화재‧도난은 누가 책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달 28일로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일 됐다. 방역을 이유로 전국 신천지교회가 폐쇄된 지도 100일 됐다.신천지교회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 덕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신천지
헌금횡령설·비자금설 국세청조사檢, 단순 ‘의혹’ 고발에 강제력 동원“코로나 책임 몰아가려는 것 아니냐”“타 집단 사례 비교해 형평성 어긋나”[천지일보=명승일, 김빛이나 기자] ‘조용한 전파’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 여파가 이태원 클럽발(發), 물류센터발 등으로 지속되면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감염 확산 초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국세청과 검찰의 강제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감염 확산의 책임을 특정종교에 씌우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59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태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전국 어린이집들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어린이집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도 연장키로 했다. 교육부는 상황에 따라 개학을 더 연기할 수도 있으며 부족한 수업 일수는 방학을 줄여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 주간 신종 코로나가 바꾼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증 ‘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월대보름인 8일 인적이 끊긴 도심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신종코로나 감염증 사태로 인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되면서 남산골한옥마을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한옥마을 안에는 달집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였던 경복궁과 명동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졸업 시즌인 2월 학교마다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