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통일리더십캠프 동행 취재]통일부, 청소년 눈높이 통일교육전국 고등학생 250명 캠프 참가퀴즈·강연·DMZ탐방 ‘지식+경험’[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전국이 폭염으로 휩싸인 8월 초,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통일부 통일교육원에는 초록의 관광버스들이 줄을 지었다.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열정으로 가득한 250여 명의 학생들은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는 ‘2013 통일리더십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고등학생들이다. 이들은 스스로 캠프 참가 신청을 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통일에 대한 의견을 보였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지난 1991년부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권성 이사장, 고진광 대표)에서 펼쳐온 ‘사랑의 일기 운동’은 어린이를 어린이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스스로의 역할에 충실할 때 상실돼가는 인간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범국민운동이다. 각박해지는 인심과 사라져가는 인정, 가장 순수하고 평화로워야 할 학교에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이는 우리 사회 전체가 짊어져야 할 난제이자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6년 만에 부활한 ‘사랑의 일기 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
미디어공해 속 공기청정기 역할 유해성 광고·기사 속 깨끗하고 공정한 언론 건전한 정신문화 구현 문화강국 지향에 기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전국 종합일간지 천지일보의 인터넷판인 ‘뉴스천지’가 7월 15일을 기점으로 개국 3주년을 맞았다. 뉴스천지는 ▲의식을 깨우는 정론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 ▲창조적 그린 미디어 ▲문화 강국 지향에 기여라는 사시를 구현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일취월장의 성과를 거뒀다. 꾸준히 증가하는 트래픽과 회원수 등 표면적인 성장뿐 아니라 이면적으로도 건전한 정신문화 구현에 이바지해왔다. 독자들은
이 우체통에 넣으면 하늘에 있는 아들에게 답장도 받을 수 있을까 못 다한 사랑과 그리움 나누는 거룩한 의식 보이지 않는 영의 답장, 하늘 비치는 투명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이달 첫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받는다는 ‘하늘나라 우체통’이 세워졌다. 나라와 겨레를 지키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잃은 수많은 영령 앞에 고개가 숙여지는 이달을 마무리하는 즈음 본지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현충원에 ‘하늘나라 우체통’이 세워진 의미와 함께 우체통 안에 들어있는 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5월 19일은 1442년(세종 24년) 조선시대 세종대왕 때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 가운데 ‘장영실’이 측우기를 발명한 날이다. 이 날을 기념해 그 창조와 발명의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1957년 2월, 이 날을 ‘발명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 과학 교육과 창의적 체험의 대표적 산실인 ‘국립중앙과학관(박항식 관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창조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교육으로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곳으로 끊임없는 발명과 발명가가 꾸준히 탄생하고 있다. 19일 ‘제 47회 발명의 날’을 맞
①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 속 승리의 정신’ 담고 있는 곳 ◆ 한국사 왜곡 사건 계기로 건립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건립됐다. 광복 이후인 1946년 2월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독립기념관 건립을 결의했고, 1974년에는 민족박물관건립 계획을 수립했으나, 혼미한 현대사로 말미암아 결실을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1982년 일본 역사교과서의 한국사 왜곡 사건을 계기로 독립기념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같은 해 8월 28일 독립유공단체․사회단체․ 경제계 등 각계각층을 망
파란만장했던 근·현대사의 현장을 찾다 [천지일보=전국부 특별취재팀] 반만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그 중 파란만장했던 역사를 남긴 근현대사를 간직한 장소들이 지역민과 국민들의 관심 속에 휴식공간으로 활용돼 방문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본지에서는 전국의 일부 광역시에서 근현대가 얽힌 장소들이 어떻게 개발이 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관심은 어떤지에 대해 살펴봤다.◆대구, 애국운동의 정신 담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우리가 함께 여자 몸으로… 나라 위하는 마음과 백성된 도리에나 어찌 남녀가 다르리요.” 이 말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중도개혁을 표방하는 (주)천지일보가 창간1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활동해온 숨은 봉사자들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8월 27일 오전 서울 천지일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등 13개 단체와 천지일보는 본지의 기치인 ‘사회통합과 화해’의 기여 활동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상면 사장은 “사회 곳곳에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묵묵히 선행하는 분들과 동일한 뜻을 나누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함께 해나가자”고 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