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맞이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열린 김장 나눔 봉사.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5일 서울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 양념이 버무려지지 않은 절임배추가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절임배추에 빨간 김치양념을 버무리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장시간 김장 준비로 피곤할 법도 하지만 봉사자들의 얼굴은 환했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양념을 버무리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여기저기서 “배추요” “양
헌금횡령설·비자금설 국세청조사檢, 단순 ‘의혹’ 고발에 강제력 동원“코로나 책임 몰아가려는 것 아니냐”“타 집단 사례 비교해 형평성 어긋나”[천지일보=명승일, 김빛이나 기자] ‘조용한 전파’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 여파가 이태원 클럽발(發), 물류센터발 등으로 지속되면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감염 확산 초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국세청과 검찰의 강제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감염 확산의 책임을 특정종교에 씌우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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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 단체 인터뷰포르투갈 청년단체 MOJU벨라루스 대학생연합 ZBS[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전쟁이 나면 청년이 먼저 죽는다. 청년이 죽으면 미래는 없다.청년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운동에 직접 나서야할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삶의 2년을 군에서 보내고, 부모는 눈물로 무사귀환을 바라며 배웅한다. 이 중 일부는 실제 내전이 일어나는 중동지역에 파견되기도 하고,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이처럼 누구보다 청년에게 ‘전쟁과 평화’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자유·평화의 소중함 새겨주고파전쟁 발생과 진행, 휴전까지 전시[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6.25전쟁의 잔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역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런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UN 참전 21개국의 활약상을 알리고 관련 유물을 전시, 보존하고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002년 5월 20일 개관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6.25전쟁 당시의 모습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또 야외전시장에는 탱크 및 수송기 등 흔히 접할 수 없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