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화성 융릉과 건릉사색하며 걷는 힐링의 명소아이들 역사 교육의 산 현장 서울역서 불과 1시간 거리공영주차장 무료주차 이용1~2시간 산책하기 좋은 곳[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가을이 무르익고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요즘, 아이들과 걷기 좋은 곳이 있다.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이지만 따뜻한 햇볕도 들고, 단풍으로 물든 자연의 경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그곳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조선왕릉 ‘융릉과 건릉’이다. 이곳은 2009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융릉은 왕으로 추존된 장조(사도세자, 장헌세자)와 그의 아내 비
철거 예정됐던 ‘새문안 동네’서울 도심 3천평 규모 마을‘체험형 전시관’으로 재탄생 아이들 교육현장으로 급부상대부분 건물들 옛모습 그대로곳곳이 추억의 장소될 포토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근현대 100년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200미터쯤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이 그 주인공이다.이곳은 부모가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가볼만한 곳이다. 입장료 없이 무료인 데다 아이들에게 근현대사를 보여주면서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살아 있는 교육의 장소
본래 낡고 외면 받던 전통시장홍대의 젊은 예술가들 입점 후문화·예술의 골목으로 ‘탈바꿈’ 홍대서 가장 뜨는 명소 중 하나주말 ‘플리마켓’ 문전성시 이뤄친구·연인 데이트 코스로 유명[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빠져나와 10분도 채 안가서 좁은 골목길로 젊은이들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있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빈티지(vintage) 느낌의 재래시장이 모습을 드러냈다.일반 전통시장과 젊은이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젊은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소다. 이곳은 다름 아닌 도시의 재래시장,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도성 지킨 ‘군사적 요충지’ 독산성쌀로 말을 씻겨 왜군 물리친 세마대가벼운 산책으로 역사를 만나는 곳[천지일보=유영선, 이성애 기자]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중순. 오산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로 유명한 독산성(禿山城)을 찾았다. 수원역에서 자가용을 타고 약 20분을 가면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62번지 일대에 소재한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과 세마대지(洗馬臺址)에 도달하게 된다.차를 가지고 독산성 정상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가파르고 협소한 산길이어서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산 아래 주차하고 걸어서 가도 괜찮을 듯하다. 천천히 걸어서
완주군 삼례 비비정 마을 찾아광주·서울서 1시간 20분 소요연인·가족과 실속 낭만여행지 주말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할머니 집밥 한상차림에 미소일제 쌀 수탈 역사 몸소 체험[천지일보=유영선, 이영지 기자] 만물이 깨어난 따스한 봄은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곳으로 안내하고 싶어 한다. 유명한 곳, 또는 그리 유명하진 않더라도 ‘쉼’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떠나고 싶은 봄, 봄이다.꽃과 자연은 물론 ‘칙칙폭폭 기차 타는 기분’ ‘탁 트인 풍경 속 유람선 위에 앉아 있는 기분’도 느끼면서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함께 분위기 있는 ‘맛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온실일제강점기 때 아픔도 상존등록문화재 제83호로 지정 지난해 보수공사 뒤 재개장연인들의 ‘실내 데이트’ 명소70여종의 다양한 식물 전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의 4대 고궁 중의 한 곳인 창경궁. 창경궁 내부에 온실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게다가 그 온실의 모습은 고궁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독특한 건축물이다. 바로 서울에서 한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창경궁 대온실’이다. 추운 겨울, 추위를 잠시 피해 연인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실내 데이트 명소로 소문이 자자하다.입장료 천원을
장태산 자연휴양림대전관광명소 12선 중 한 곳이국적 자연 경관에 ‘입이 떡’가족 휴양객 많은 ‘힐링명소’지친 도시생활의 완벽한 쉼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선선한 날씨 덕에 온가족 혹은 연인들이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교통의 중심지이자 과학의 메카인 대전광역시 외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1시간 20분 정도 들어가면 이국적인 자연 경관을 접할 수 있는 곳이 있다.장태산 자연휴양림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된 곳으
온가족이 함께하는 철도여행곳곳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산교육의 장소로도 손색없어야외·실내전시장 볼거리 풍성‘모형 철도디오라마실’ 초인기‘비둘기·통일호’ 옛추억 떠올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어느새 긴 겨울이 지나가고 봄기운이 완연하다. 가족들과 주말을 이용해 마실가기 좋은 계절. 기자는 지난 4일 휴무일을 맞아 카메라를 매고 곧장 경기도 의왕시로 향했다.서울역에서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의왕역까지 약 50분, 의왕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지점이 바로 기자가 향한 목적지다. 그곳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이다.이날 유난히
가족·연인이 행복한 추억 만드는 곳연간 약 100만명 방문하는 관광농장답답한 도시를 떠난 최적의 힐링공간“복잡할 때 들렀다 가면 머리 맑아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향기로운 허브의 향으로 가득한 섬. 허브 향에 매료돼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가 바로 그곳이다.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허브아일랜드는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힐링공간으로 연간 약 100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많은 관광농장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