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정의 구현 위한 시민운동 펼쳐[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천지인시상식을 통해 법치국가로서의 기강을 바로 세워 대국민통합을 이뤄달라는 메시지를 국가에 전하고 싶다.”27일 ‘2013 천지人상’ 특별상을 수상한 박흥식(67)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부추실) 상임대표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건실한 벤처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박 대표는 1991년 2월, 제일은행 상주 지점으로부터 부도처리를 당해 회사 문을 닫고 수십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보게 됐다. 당시 박 대표는 제일은행에 저축예금을 보유한 상태였다.이후로 박 대표는 국가기관과의
수년 전부터 여론 형성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가정의 달 5월은 일 년 중에서 가장 활기찬 달로 꼽힌다. 또 ‘신록(新綠)의 계절’ ‘젊음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날들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가족과 관련된 많은 날이 있지만 ‘어린이 날’만이 유일하게 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나머지 지정일에 대한 공휴일 제정 촉구는 5월만 되면 자연스럽게 논란이 돼 왔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 어버이 날만이라도 부모님을 찾아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