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성·코로나19 초기방역’ 실패, 나랏빚 쌓인 원인‘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성장 부작용에 수십조원 국가재정 투입코로나19 초기방역 실패가 국가부채 급증 화근, 백신보급도 늦어-핵심요약-◆文, 5년간 거둔 경제 성적표 무엇문재인 정부 집권 5년간 거둔 경제 성적표는 400조원 넘게 늘어 1천조를 넘긴 국가채무와 약 100조원 늘어난 공기업 부채, 수많은 폐업자를 양산했다. 그럼에도 문 정부는 코로나19를 방패막이로 삼아 이 같은 현실을 부정하려고만 하고 있다. ◆소주성·코로나19로 국가채무 급증정부는 소득주도성장(소주성) 부작용에
최저임금↑·코로나 대응 미흡확진자 급증, 자영업자 울상美·英, 피해 80%까지 보상韓 손실보상은 미미한 수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 4년간 폐업률이 9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이후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변이 오미크론 우려까지 커지면서 방역이 다시 일부 강화돼 자영업자들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정부의 손실보상 규모는 여전히 작아 폐업률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폐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은행권도 바빠지는 모습이다. 해외여행 수요가 꿈틀대면서 이에 발맞춘 금융 상품·서비스가 다시 출시되고 있다.그간 위축됐던 해외영업 활동에서도 활기가 돌고 있다. 이에 현지 시장 상황에 맞춘 상품을 출시하며 새 네트워크 구축에 공을 들이는 등 치열한 영토 확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또 본부의 이원화 및 분산근무 비율을 완화하고 중단했던 사내 행사를 재개하는 한편, 여전한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영업시간은 코로나 시기와 같이 단축 운영을 유지한다. 대신
대만·베트남과 달리 중국유입 끝까지 막지 않아, 22년 만에 역성장백신확보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위드 코로나’ 전환 늦어져-핵심요약-◆中유입 차단 안하며 초기방역 실패작년 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들은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거세게 주장했으나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운명 공동체’라고 말하며 끝내 중국에서의 유입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초기방역에 실패해 경제에 타격을 입었다.◆백신보급 늑장, 확산세 속수무책8월 초까지만 해도 한국은 백신 접종
국민재난금에는 11조원, 피해 소상공인에는 5조 3천억원 예산 책정자영업자 절규에도, 당정 ‘전국민 지급 vs 80%만’ 놓고 5개월간 기싸움-핵심요약-◆자영업자들 청와대게시판에 절규 목소리정부의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결국 폐업하거나 그 직전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한탄 섞인 목소리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이 그간 받은 지원금은 고작 100만~500만원에 불과하다. ◆전국민지급 놓고 당정 기싸움에만 몰두절망에 빠진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정부를 향해 절규의 목소리를 내고
시중금리 상승·주식열풍 한몫올 상반기 역대급 성과 전망4차 대유행에 시장 불안 커져7~8월 중간배당 여부 결정[천지일보=김누리 기자] 4대 금융지주사의 중간·분기배당 논의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지난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이들이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간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들 지주가 1분기 실적 발표가 있던 당시 중간배당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금융당국의 배당제한 20% 권고를 따르면서 주주들의 원성을 샀다. 성난 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5차 재난지원금 10조 4000억원 두고 정부-여당 논쟁 연장전 돌입코로나19 4차 대유행 변수… 2차 추경안 전체 증액 난항 예정-핵심요약-◆지원금 지급 두고 당정갈등 잇따라최근 여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하는 가운데, 홍 부총리는 ‘하위 80%’ 지급안을 고수 중이다. 재난지원금 범위와 관련해 반복되는 당정갈등으로 여당 일각에서는 홍 부총리를 해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 국민 지급하면 2조원 이상 필요2차 추경안에 따르면 가구 소득 하위 80% 이하에 1인당 25만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
중국 인접한 나라들의 코로나19 초기대응에 따른 결과는코로나 확산에 자영자들 한숨은 커지고, 文정부·여당은 살맛나고-핵심요약-◆확진자수·경제성장률서 극명한 차이중국과 인접국인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의 초기 봉쇄를 하지 않은 반면 대만, 베트남은 초기봉쇄로 전파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로 인한 결과는 확진자수와 경제성장률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文지지율 오르고, 여당은 총선 승리문재인 정부가 초기 중국을 차단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선 중국으로부터의 경제특수를 잃을까봐 내린 결정으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결국 코로나1
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상황은 내일을 예단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 반면 K방역 성과는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했고, 전세계 공장가동률 감소로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는 [코로나&코리아]라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분야별 상황을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
두 마리 토끼 잡으려는 文정부, 현명한 선택은두 마리 토끼 미련 못버리고 ‘갈팡질팡’당장 심각한 경기침체 우려에 3단계 격상 못내려-핵심요약-◆소비활성화 하려다 K방역 뚫려문재인 정부가 초기 방역에는 실패했으나 K방역의 성공으로 코로나19가 잡히는듯 했으나 소비활성화를 위해 외식과 여행할인 등의 소비쿠폰을 발행했고 결국 재확산되면서 써보기도 전에 잠정 중단됐다. 방역에 느슨해진 정부의 태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두 마리 토끼 대신 하나만 택해야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방역’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조화
코로나19로 역풍 맞고 시험대 올라바이러스 확산 대신 中과의 관계회복 택했나◆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올해 1월 국내여론은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거세게 주장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는 끝까지 중국에서의 유입을 차단하지 않았다. 대만, 홍콩, 몽골, 베트남 등 인접국은 초기 중국으로의 입국을 원천 차단하면서 확진자가 1천명 미만으로 나온 반면 우리나라는 1만명이 넘게 나왔다. 이로 인해 국내에는 외식·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 산업분야에 걸쳐 내수 부진의 결과가 찾아왔다. ◆中유입 차
대내외 경기흐름 읽지 못한 채 급격한 정책 추진 ‘무리수’기초체력 거의 바닥나면서 코로나로 ‘엎친 데 덮친 격’최저임금·법인세 인상에 기업·소상공인 줄초상 -핵심요약-◆작년 5년 만에 세수결손지난해 국가 적자규모는 10년 만에 최대폭이자 역대 4번째로 많다. 1년간 정부가 거둬들인 재정수입과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009년 이후 최대 적자고,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뜻하는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은 역대 최대다. 이같이 된 데에는 작년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 5년 만에 세수결손이 발생한 데다 재정적자 보전을 위한
이인철의 경제분석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변동성 큰 주식시장 속에 2030세대 적극 매수 가담외국인 셀코리아 멈춰야 의미 있는 반등 기대-핵심요약-◆2030세대 저가매수 적극 나서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 속에서도 2030 젊은 세대들이 저가 매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위기국면에서 시간이 지나면 주가가 다시 반등할 것이란 학습효과 때문이다. 그간 늘 당해왔던 개인투자자들이 모처럼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증시 바닥 논하기는 아직내수가 최악인 상황에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는 그야말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 증시가 미
‘방역 지킨’ 대만, 올해성장률 0.1%p 하락 정도 그쳐한국은 0%대 성장률도 제기, 1%p 이상까지↓ 예상-핵심요약-◆각국 시장안정 조치에도 ‘요동’코로나19 공포로 인한 경제침체로 미국을 비롯한 26개국은 시장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낮추는 ‘빅컷’을 실시했다. 또한 각각의 부양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럼에도 주요국 증시는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대만 초기방역 성공, 내수 이상무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해 코로나19 초기 방역에 성공한 대만은 내수시장 충격을 거의 받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은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