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저물고 있다. 재계를 비롯해 방송·통신, 자동차, 유통 등 산업계에선 올해도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 삼성과 롯데의 총수들이 줄줄이 자유의 몸이 됐고, LG그룹에선 구광모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관심을 모았다. 이 중 업계별로 관심이 컸던 이슈들을 3개씩 선정해봤다.1. 5G시대 열린 이통3사, B2B 모델 찾아내년 3월 5G 스마트폰 출시올 한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이동통신3사가 지난 1일 0시(자정) 일제히 5세대 이동통신(5G) 전파를 발사하면서 5G 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