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헬로비전이 ‘세상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이끕니다’라는 비전 아래 나눔을 실천한다.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미디어 업을 활용해 ‘어린이 미디어 교실’과 ‘어린이방송체험스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 소외계층인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ICT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미디어 꿈나무 육성하고 방송 참여 기회 제공 LG헬로비전은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미디어 교육과 직업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협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한국 산업 근대화의 주역’ ‘세기의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방증하듯 현대경제사와 궤를 같이한 한국의 대표 기업가다. 아산이 일군 현대그룹은 자동차와 조선, 건설, 유통, 자재, 금융 등 주요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들로 성장해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정치적으로 한국 사회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0년대 정몽헌 당시 현대전자 대표이사가 직접 스카우트해 현대전자에도 몸 담았던 박광수 칼럼니스트가 올해 75주년을 맞은 현대그룹을 파헤쳐본다. 아산 정주영 회장과 소양강댐
‘적자·부채’ 늪에 빠진 한전 전기요금 인상안 제출 계획 전력 사용량 多 여름철 눈앞 정부, 물가 상승 6%대 우려 부담감 커 대폭 인상은 불가 -핵심요약- ◆3분기 전기요금 오를까 한국전력공사가 1분기 만에 8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오는 16일 산업부와 기재부에 각각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부와 기재부의 협의를 거쳐 20일께 확정된 연료비 조정단가를 통보받게 된다. ◆물가 6%대 우려는 부담 정부 부처 간에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선 입장차가 있지
최저임금↑·코로나 대응 미흡확진자 급증, 자영업자 울상美·英, 피해 80%까지 보상韓 손실보상은 미미한 수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 4년간 폐업률이 9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이후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변이 오미크론 우려까지 커지면서 방역이 다시 일부 강화돼 자영업자들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정부의 손실보상 규모는 여전히 작아 폐업률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폐업
대만·베트남과 달리 중국유입 끝까지 막지 않아, 22년 만에 역성장백신확보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위드 코로나’ 전환 늦어져-핵심요약-◆中유입 차단 안하며 초기방역 실패작년 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들은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거세게 주장했으나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운명 공동체’라고 말하며 끝내 중국에서의 유입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초기방역에 실패해 경제에 타격을 입었다.◆백신보급 늑장, 확산세 속수무책8월 초까지만 해도 한국은 백신 접종
국민재난금에는 11조원, 피해 소상공인에는 5조 3천억원 예산 책정자영업자 절규에도, 당정 ‘전국민 지급 vs 80%만’ 놓고 5개월간 기싸움-핵심요약-◆자영업자들 청와대게시판에 절규 목소리정부의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결국 폐업하거나 그 직전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들의 한탄 섞인 목소리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이 그간 받은 지원금은 고작 100만~500만원에 불과하다. ◆전국민지급 놓고 당정 기싸움에만 몰두절망에 빠진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정부를 향해 절규의 목소리를 내고
가입자 확보하면서 노조 반발 해결해야직원 과당경쟁 방지 내부장치 강화조건노조 “리브엠 사업, 좋지 않은 선례 남겨”국민銀 “직원 업무부담 증가 크지 않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제1호 혁신금융 서비스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의 금융·통신 융합 알뜰폰 사업 ‘리브엠(Liiv M)’이 가까스로 연장에 성공하면서 2023년 4월까지 2년간 사업을 이어나가게 됐다. 노조의 거센 반발과 기대보다 못 미치는 가입자 확보 성적이 발목을 잡은 가운데 새로운 결합 금융상품 출시와 알뜰폰 시장 활성화 등이 핵심 재지정 사유로 작용했다.존폐 위기에서 겨
이인철의 경제분석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여야 정치권 상생방안보다 택시업계 표심 선택글로벌 차량공유시장 급성장에도 국내는 제자리걸음-핵심요약-◆정치권 택시업계 표심 위해 혁신산업 좌초정치권이 적극적인 중재로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기보단 선거를 앞두고 택시업계 표심을 잡기위해 혁신사업을 좌초시키고 더 나아가 170만 타다 서비스 이용자의 선택권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 ◆대기업들 국내포기하고 해외투자로 눈 돌려택시업계의 거센 반발과 규제, 불법 논란 속에 한국 차량공유서비스 시장이 발목 잡혀 있는 사이 한국 대기업들은 해외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