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민한 정당으로 환골탈태”청년 전면 앞세운 지역 선대위유연하고 실용적인 정책 추진 호남권 방문한 매타버스 진행‘텃밭’ 지지층 최대 결집 의도尹 지지율과 좁혀가는 흐름도“해묵은 진보 의제 탈피 과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대위 쇄신에 박차를 가하고, 민생 행보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이를 통해 이 후보가 지지율 상승 등의 효과를 낳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이 후보는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히는 등 지지율 반등의 계기가 절실하다는 과제에 직면한 상태다.◆李후보, 선대위 대대적인 쇄신 주도30
‘0’선의 이재명·윤석열 후보 충돌진보·보수 양 지지층 결집하려 집중 대장동·고발사주 의혹 등 변수 즐비‘중도층 선점’이 최대 과제로 부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대선이 오는 29일이면 100일을 남겨둔다. 여야 대선 후보는 사활을 건 경쟁에 나선 가운데 정권재창출이냐 정권교체냐를 놓고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정책·비전 경쟁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네거티브전이 기승을 부린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내년 2월 13~14일 후보 등록을 받는다.
대대적 선대위 쇄신 나선 李열린민주당과의 합당도 추진금주 與 ‘텃밭’ 호남지역 방문 尹, 중도층 외연 확대에 방점김한길이 이끄는 새시대준비위옛 與 인사들 영입에도 집중[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가 본선 초반 다소 엇갈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른바 ‘집토끼’로 불리는 지지층 다지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는 이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머물면서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는 기류와 맞물린다.◆지지율 박스권 李, 선대위 수술이에 따라
‘공공 주도·민간 주도’ 이견비핵화 해법 서로 다른 접근실용외교 vs 한미 전략동맹청년·여성 겨냥한 공약 경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 대선 후보 대진표가 짜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표 공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내년 3월 대선은 역대급 네거티브전이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도, 두 후보는 정책 대결을 통해 유권자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두 후보가 앞서 내놓은 공약을 살펴보면, 방법론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공급 확대는 공감… 공공·민간 이견우선 문재인 정부
내년 3월 대선의 중대 변수남녀 모두 尹 지지로 쏠림20~30대는 洪, 40대는 李[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대선의 중대 변수로 꼽히는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낼 확장성이 가장 큰 여야 대선 후보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낼 확정성이 가장 큰 후보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7.3%를 기록했다.그 뒤를 이어 이재명 후보 2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 35.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5.8%,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21.9%로 국민의힘 경선 막판에서 윤 전 총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5.2%로 25.8%에 그친 이 후보를 약 9.4% 격차로 앞섰다. 막판 상승세를 보이던 홍 의원은 21.9%로 윤 전 총장과 13.3%, 이 후
李 “차기 정부는 이재명 정부”각종 정책 의제로 선명성 부각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 추진 정권교체 여론이 10%↑ 우세중도층 확장 위한 과제 산적李측 “文정부와 차별화 아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4월 재보궐선거 이후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흐름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 행보에 나섰다. 이는 대선 본선에서 중도층 확보를 위해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맞닿아 있다.2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차기 정부를 ‘이재명 정부’로 지칭했다. 이 후보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추석 이후 25·26일 호남 경선대세 굳히려는 李, 추격하는 李호남 전략적 선택에 관심 집중추미애 약진, 경선 변수로 부상정세균 사퇴, 지지층 이동 관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이른바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역전을 노리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25·26일 호남 경선에서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14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이 지사가 과반 압승을 이어왔다. 이 지사는 12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64만명이 포함된 국민·일반당
文대통령 지지율 40%대 안팎與는 文정부와 거리두지 못해최종후보 적극 차별화 나설듯 野는 어수선한 분위기 지속심판론만으로 대선 승리 어려워“정책·비전 제시해야 유권자 선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선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필승 전략에도 관심이 집중된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대선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여야 일대일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선 본경선을 진행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월 10일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만약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윤석열 47.9% vs 이낙연 43.2%광주·전라·제주 빼고 尹 강세 보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앞선 결과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또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했다.천지일보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8월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 결과, 윤 전
‘명낙대전’에 李·李 지지율 박스권與지역순회 경선 1차 변곡점될 듯호남·친문 지지도 변수로 작용 전망野는 토론회가 최대 승부처로 작용윤석열에 집중적인 공격 쏟아질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세론이 유지될 것인가, 아니면 추격자들이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내년 3월 대선이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추격자들이 1위 대선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양강구도를 형성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경쟁이 치열하다. 이른바 ‘명낙대전’이라고 불릴 만큼, 양측 네거티브가
국민 50%·당원 50% 비율 합산이재명, 과반 확보 여부 관심사2명은 최종 탈락 고배 마실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 대선 본경선 진출자 6인을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가 9일 시작됐다. 이로써 총 8명의 예비후보 중 누가 살아남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국민 50%, 당원 50% 비율로 반영해 합산한다.이를 통해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는 11일 오후 5시 30분 최종 합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여권에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이낙연
지난달 긍정평가 30%대 붕괴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비교시평균 지지율은 가장 높은 추세정부 주요정책은 부정평가 우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오는 10일 집권 4년 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대를 오가는 가운데 향후 지지율 추이가 주목된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지지율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문 대통령의 레임덕(임기말 권력누수 현상)은 급속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정수행 지지율은 81.6%에 달할 정도로,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콘크리트 지지층이 견고한 만
尹 차기 행보 최대 관심사로 부상재보선 성적이 중간 분깃점 될 듯여권 내 제3후보론 부상할지 주목野, 재보선 패배시 대대적 정계개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대권경쟁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유민주주와 국민을 보호하겠다’며 직을 던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추후 행보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정치권은 윤 전 총장의 사퇴로 격랑에 빠졌다. 윤 전 총장이 대권경쟁에 합류한다면, ‘1강 2중’의 현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윤 전 총장은 이미 차기 대선주자
대선 승패 가늠하는 잣대여야 후보는 속속 링 위로안철수 등판에 판 커진 양상 코로나 방역 등 핵심 변수로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 관심尹 총장 등판 여부도 관심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21년,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른바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4월 7일 재보궐선거가 3개월가량 남은 것이다. 이번 재보선 결과는 오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승패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정된 재보선은 서울과 부산 등 광역단체장 2곳, 기초단체
조성렬 국가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비핵화 협상 실제 성과 나오기 어렵다”“당대회 결과 따라 도발 여부 판단 가능”“내년 3~4월까지 韓프로세스 재가동해야”“북한이 상황 깨서 문제 생기는 걸 막아야” 신경수 한미동맹 사무총장“톱다운이 아닌 바텀업 방식의 의사결정”“바이든, 북한과 대화 하려고 노력할 것”“북한, 레드라인은 넘지 않으리라 전망”“한미훈련은 어느 일방이 중단하지 못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바이든 행정부가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긴 호흡을 가져갈 것이란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더불어 우리
전년 동기 대비 입장객·매출액 72% 감소“새로운 형태 영화발전기금 출연 필요”영화관 지원하는 내용 담은 법안 발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영화산업 전반에 찬바람이 불면서 관련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현재 영화 입장객 수와 매출액은 코로나19 사태로 감소하는 추세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로부터 받은 영화 입장객 수와 매출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입장객과 매출액 모두 각각 72% 감소했다.작년 10월까지
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상황은 내일을 예단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 반면 K방역 성과는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했고, 전세계 공장가동률 감소로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는 [코로나&코리아]라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분야별 상황을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양기대 “마음방역까지 해야 코로나19 극
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상황은 내일을 예단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 반면 K방역 성과는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했고, 전세계 공장가동률 감소로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는 [코로나&코리아]라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분야별 상황을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2학기도 등록금 반환 요구 거셀 전망등록
코로나19 재발시 국정공백 사전 차단 필요성조명희 “스마트 국회로 가야… 효율성 최우선”“ICT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 체험해야 할 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언택트(비대면) 국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셧다운(일시폐쇄) 조치가 내려지기도 한 만큼, 국회 심의·표결 등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 입법조사는 최근 발표한 ‘국회 비대면 회의의 법적 쟁점과 과제’ 리포트에서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국회가 비대면 회의 등 제도적 방안을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