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제종교자유 보고서 공개한미회담서 北인권 논의 결과 관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의 핵과 인권 문제를 따로 떼놓지 않고 동시에 다루겠다는 기조를 드러냈다.바이든 미국 출범 이후 줄곧 강조했던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셈인데, 북한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권 문제가 북미대화 재개의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미 국무부 “북핵·인권 함께 다룰 것”대니얼 네이들 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국장은 12일(현지시간) 전화브리핑에서 “바이든 정부는 인권 이슈를 외교정책의 중심에 두고
통일부 “상반기 중 남북대화 복원 계획”文대통령, 한미회담에 대한 기대감 표출북미 간 치열한 신경전 속 文 역할 중요전문가 “미국 설득하려면 레버리지 필요해”“文대통령, 북미 입장 확인 통로만 돼도 다행”[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로 취임 4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사실상 ‘하노이 노딜’ 이후 멈춰버린 한반도 평화시계는 다시 돌릴 이렇다 할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여전히 갇혀 있는 형국이다.문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분위기 전환 계기를 구축하고 하반기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인데, 미국 신행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