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코로나 사태, 신천지 때문인가의사협회, 7차례 중국인 입국 제한 권고박상병 “국민 이익보다 앞서는 것 없어”이석우 “신천지교회 희생양 의구심”“공영언론, 특정정권 위한 언론플레이”대통령 신천지 조사 언급에 “부적절하다”김상겸 “정부에 준 명단 유출, 인권침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 지역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확산의 근원지로 지적받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비난의 화살이 몰리고 있다. 천지팟 스튜디오에서 25일 진행된 ‘천지팟 박상병의 이
3명의 대통령 배출한 ‘정치 1번지’“黃, 朴정부 국정농단 책임 있어”“나라가 이 지경인데 李는 뭘 했나”黃 종교편향 논란도 입에 오르내려[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15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에 대한 종로구 주민들의 지지는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종로구는 청와대와 광화문 광장이 있고 윤보선·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등 3명의 대통령을 배출했기에 ‘정치 1번지’로 불린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달 23일
법난기념관 부지에 김종 전 차관 친동생 소유 90억대 건물 확인조계종서 보상 고려해 매입하면 시세차익만 100억원 될 수도법난사업, 김 전 차관 문체부 발령 후 총리실서 종무실로 이관 종무실, 원래 1차관 소속…김종 있는 동안 2차관 소속으로 변경세금 한 푼 안 내는 종교에 국비 1500억, 시비 1500억 지원 ‘논란’1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법난사업 기념재단 개정안 발의 법안 국회서 통과되면, 나라 땅까지 조계종이 사실상 소유하게 돼[천지일보=황시연‧송태복 기자] 국정농단 핵심 피의자로 지난해 11월 구속된 김종 전 문
수백억 불용액 쌓여 있고 감액 의견에도내년 예산 228억 정부 원안대로 편성조계종 “과거사 정리차원… 종교 지원 아냐”홈페이지에선 ‘조계종성역화사업’으로 소개‘세금 대거 투입’ 정교유착 우려 목소리도[천지일보=황시연·백지원 기자] 10.27 법난기념관 사업 내년도 예산안이 정부 원안인 228억원 그대로 반영됐다. 1500억원가량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이 부지 매입 단계에서 난관에 부딪혀 2년간 수백억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는데도 예산이 감액 없이 그대로 배정된 것이다. (본지 10월 24일자 : [10.27법난 기념관 ①] 수백억 예산
4년간 국가 예산 1513억원 지원국내 다른 기념관 대비 최대 10배“사업 재검토 또는 전액 삭감해야”[천지일보=황시연·백지원 기자] 부진한 예산집행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의 지적을 받은 10.27법난 기념관 사업은 초기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2015년부터 2018년까지 기념관 건립을 위해 투입되는 1670억원 중 90%인 1513억원을 정부가 지원한 데 대해 특혜 논란과 종교편향 문제가 불거졌다.국내 다른 기념관과 비교해도 너무 큰 예산인 데다 그 금액 절반이 조계사 인근 토지 매입에 사용되기 때문이다.1500억여원이
1980년 신군부, 스님·사찰 등 연행·수색‘피해자 명예회복’ 위해 기념관 건립 추진2015~2016년 책정된 예산 총 833억원실제 집행된 예산은 15억… 집행률 1.8%“집행가능성 등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천지일보=황시연·백지원 기자] 10.27법난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10.27 법난기념관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계획안 제출 단계부터 특혜 논란, 종교편향 문제로 시끄러웠던 사업이 실제 추진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의 예산을 배정받고도 실제 집행을 거의 하지 않은 것이다. 이 때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친구야, 잘 가. 저 세상에선 싸우지 말자.”작은 유골 단지를 잡은 80대 노병의 손은 떨렸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시 ‘북한군/중국군 묘지(적군묘지)’ 재단장 현장에서 조우한 산자와 망자. 60여년 전 영문도 모른 채 전쟁터에 끌려와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던 그들이었다. 이제 한쪽은 살아서, 또 한쪽은 유해가 돼 서로를 만났다. 노병이 총 대신 적군의 유해를 품은 건 화해의 손짓이자 작별인사였다. 노병은 “친구야, 좋은 데 가라. 나도 곧 간다”고 말했다.파주 금강사에서 만난 묵개(黙介, 본명 서상욱) 선
6.25 전쟁 이래 처음 일어난 국토 피격은 대한민국 안보 개념을 뿌리째 흔드는 사건이었다. 지난 29일 이명박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는 단호한 메시지를 전했지만, 충격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사태를 바라보는 예비역 장성의 마음도 착잡하긴 마찬가지일 터. 는 예비역 장성들과 영관장교의 진단을 통해 우리 측 대응 방식을 분석하고 앞으로 추구해야 할 대북정책의 방향을 가늠해봤다.성명 나열: 가나다순권안도 원광대 초빙교수-(전 국방부 정책실장・예비역 중장)김충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