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정상회담 수용’ 통보여전히 과거사 문제 입장 반복“징용‧위안부 해법 없으면 짧게”전문가 “당분간 관계 개선 어려워”[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방안을 양국 정부가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매체들의 보도가 11일 나왔다.다만 양측 간 강제 징용 문제나 위안부 소송 등 과거사 현안들에 대한 입장차가 여전히 큰 상황인 만큼 실제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을지, 성사된다하더라도 성과물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日언론 “한일정상회담 조율 중”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