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부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27일부터 모든 장병의 휴가가 다시 전면 통제된다.국방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달 7일까지 모든 군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2.5단계가 됨에 따라 휴가 출발이 잠정 중단된다. 외출은 이미 전날부터 이뤄지지 않고 있다.지난 2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장병 휴가가 전면 통제된 건 이번이 벌써 4번째다.국방부는 올해 2월과 8월 휴가 통제에 나선 데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
종교활동도 비대면만 허용부대훈련도 필수적인 것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내일(27일)부터 전면 통제된다.26일 국방부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내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단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종교활동은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만 허용하며, 영외자와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도 금지하도록 했다.또 교육 훈련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