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관실 감사와 병행[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경로를 확인하는 역학조사가 시작됐다.국방부는 이날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해 전날부터 민·관·군 합동역학조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국방부 감사관실 감사와 병행된다.조사단은 질병관리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국군의무사령부의 역학조사 담당 부서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민간전문가 2∼3명, 질병관리청 7명, 국군의무사령부와 해군 8명 등으로 구성됐다.조사단은 이달 30일까지 기초자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