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위사업청이 3600t급 잠수함인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에 본격 착수했다.방사청은 31일 경상남도 거제 한화오션에서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기관과 건조 업체인 한화오션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3 배치(Batch)-2 3번함’ 건조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방사청은 지난해 12월 한화오션과 1조 1천억원 규모의 장보고-3 배치-2 3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배치란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거나 전력화에 장기간 소요되는 함정에 적용하는 용어로, 동일한 함정을 성능
MBC경남(대표 이우환)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가 주관한 제1회 K-방산 미래포럼 행사가 28일 수요일 오후 3시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산업계 종사자 및 학계 전문가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포럼 행사 개막식 식순에 따라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우환 MBC경남 대표 개회사에 이어 황기철 한국방위산업연구소 명예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9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국방기자단 초청 국정과제 성과 확인 및 현장 소통을 위한 방위사업청장 방산 현장 방문에서 KAI 관계자들이 KF-21에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가 5년만에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을 실시한다.해병대는 17일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이달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2018년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해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계기로 5년만에 여단급에서 사단급으로 규모를 키워 재개된다.훈련에는 사단급 규모 상륙군과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미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LHD) 등 30여 척, F-35 전투기, 육군 아파치 공격헬기(AH-64) 항공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KA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