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류지민 기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정된 달이다. 6월 초순(1~10일)은 추모의 기간, 중순(11~20일)은 감사의 기간, 하순(21~30일)은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눠 기간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본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의 발자취가 녹아 있는 장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전쟁 당시를 알 수 있는 기념관서울을 비롯한 전국에는 전쟁 당시의 서적과 유물들을 전시하는 기념관이 있다. 서울시 용산구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봄은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로 자연은 싹이 나고 꽃이 피며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아름다운 시기이다. 이와 함께 봄에는 여행하기에도 가장 좋은 계절 중 하나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기 때문이다.그중에서도 봄에 방문하기 좋은 명소 중 하나는 서울에서 차로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이다.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장소다. 이곳은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