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살 길 찾는 지자체 경제-①지난달 수출 전년 대비 11.4% 증가… 전자상거래·디지털 급성장지자체들, 비대면 경제시대 통합지원… 찾아가는 멘토링, 활력 회복[천지일보=전국특별취재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들었던 무역이 활기를 띠며 대한민국 수출이 코로나 1년을 넘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1년 1월 전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1.4% 증가한 480.2억 달러다.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수출시장의 글로벌공급망(GVC)이 재편되면서 전자상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용인·청주·천안·전주·창원 5곳글로벌 진출·현장기술 맞춤 지원[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수출규제 등에 대비해 지난 23일 특단의 조치를 시행했다. 경기 용인(반도체), 충북 청주(이차전지), 충남 천안(디스플레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등 5곳을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한 것이다.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의 가치사
우리나라 최초 낙농 시범 목장39만평 초지에 낙농발전사 품어 자연의 순리 배우는 체험목장25종 800여 마리 가축 한자리19일부터 ‘냉이 쏙쏙’ 축제 열려[천지일보 안성=이성애 기자] 1960년대 어려웠던 시절 정부의 강력한 축산진흥시책을 따라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 낙농 시범 목장이 있다. 바로 경기도 안성팜랜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때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방어하느라 지친 시민들에게 광활한 초지 목장인 팜랜드는 우리에게 쉼(休)을 허락한다.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39만여평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