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김미정 기자] 청년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도정 정책으로 실현해내는 청년참여기구인 제주청년원탁회의 7기가 4일 출범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라마다호텔 제주에서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청년원탁회의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청년(213명)이 참여한 제7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3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요망진 제주청년들이 스스로 그려나가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7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