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70여 개국 5500여명이 참석하는 ‘제14회 제주포럼’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명실공히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약칭 제주포럼)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아시아의 회복탄력적 평화를 향하여: 협력과 통합’이란 대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제주 포럼은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들과 세계 각국의 학자와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