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 6개 주요 은행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새출발을 위해 힘을 모았다.제주도는 15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 국민·농협·신한·우리·제주·하나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과 소기업·소상공인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새출발·새희망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에 처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최대 500억원의 맞춤형 특별보증이 지원되며, 보증심사를 완화해 저소득 영세사업자까지 포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