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부터 10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평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평화교육은 지난 2006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148회, 1만 6577명이 수료했다.특히 올해는 갈등치유와 신뢰형성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들이 평화에 대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평화와 관련된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제주시 지역은 제주YWCA 주관으로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YWCA 주관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제주시 지역 첫 강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