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보이스피싱의 위험으로 부터 제주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의 전기통신 금융사기 수법인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예방 지원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키로 하고 오는 6월 3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조례안에는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방지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했다.또 홍보와 교육 민·관협력 등 지원 사업을 실시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