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뚜렷한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후보가 없는 ‘격전지’로 평가받는 강원도 교육감 선거에서 강삼영 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여전히 진보 성향 후보 중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삼영 후보 캠프에 따르면 강원도 내 5개 언론사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18개 시군 각 500명씩 만 18세 이상 남녀 9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 실시한 강원도 교육감 후보 여론조사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1.0%포인트)에서 진보 후보 중 강삼영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6.1지방선거 강원도 교육감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와 후보들 간의 경쟁이 매우 뜨겁다.특히 23일에는 도내 5개 언론사에서 조사한 여론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해당 여론조사 결과 모두 6명의 후보가 낮은 지지율로 도토리 키재기 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가운데 보수 후보는 신경호가. 진보는 강삼영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인 신경호 후보가 10.6%의 지지를 받아 전체 6명의 출마자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같은 보수인 유
오차범위 가상대결 긴장감 가득[천지일보 강원=김성규·이현복 기자] 내년 총선에서는 보수 텃밭인 강원도가 오차범위의 치열한 접전으로 예측 불가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현재 강원 의석수가 8석인 가운데 원주을을 제외한 7곳을 자유한국당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대선과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완패하면서 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출 수 없게 됐다.춘천은 ‘5.18 망언’으로 한때 지역에서 퇴출운동이 일어난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범여권과 오차범위 내 대결을 하고 있어 3선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13일 대법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규호 강원 횡성군수(68)에 대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판결했다.이로써 한규호 횡성군수는 결국 군수직에서 낙마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1400만원과 추징금 654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한 군수는 부동산 개발업자 박모씨(58)와 최모씨(53)로부터 지난 2014~2016년 횡성지역 전원주택단
“‘목포의 눈물’에 어린 분노와 한(恨)은 과거… 새로운 미래로 가자”“국가해양전략, 세계 중심은 아시아… 호남에도 반드시 기회 올 것”“지역 차별 안 받고 누구든지 공정한 기회 부여받는 나라 만들 것”“상식이 배신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 되도록 정부 운영하겠다”[천지일보 목포=김지현 기자] “이번에 왜 안희정인가? 이제 안희정의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제가 있는 정부가 어떤 경우든 ‘상식이 배신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운영하겠습니다.”최근 지지율 급상승으로 문재인 대세론을 위협하고 있는 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