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모니터링, 생필품 지급 개편동네 병・의원과 협력 대응 체계 구축[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대행 조종용)가 정부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맞춤형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도입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향이 크게 달라졌다며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당부했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델타에 비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지난 7일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진자가 직접 접촉자 등을 전자적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지난 23일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공동격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 A씨는 24일 19:30 경부터 19:50 경까지 격리장소를 무단 이탈했다.A씨는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격리장소 이탈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해 격리장소 이탈을 진술 받고 즉각 귀가 조치됐다.시의 조사결과 A씨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버려진 물품을 습득하기 위해 자차를 이용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증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 내 감염병 조기 인지와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14명의 즉각 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즉각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연휴 기간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위치확인시스템 상황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집중 현장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자는 보건소, 시청,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 방문 등록명부 관리, 거리 두기 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하며, 본인 신청에 따라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배부 업무도 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등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설 연휴 특별방지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특별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했다.이에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기간이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설에도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해시에서는 관내 종교시설145, 노인요양시설8, 문화예술시설91, 민간 체육
백신 추가 접종 등시민 안전이 최우선[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주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총력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과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강화’ 2개 분야 19개 과제로 구성·추진한다.특히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 예방을 위해 백신 부스터샷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독려와 홍보를 추진하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코로나 19 대응 체계 유지와 방역수칙 이행점검,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추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지역의 일상 회복 의제 발굴과 건의를 위한 소통 창구, 일상회복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의 집행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지원반, 문화복지반, 경제관광반,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구성해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략에 대응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반별 주요 역할은 총괄지원반은 지역 일상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에서 26일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2명과 자가격리 중 1명, 유증상 1명, 선제 검사 2명 등 총 16명(1088~1103번)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중 8명은 무실동 A교회 관련으로 전날 학생 2명에 이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해당 교회 관련자 200명을 대상으로 종합체육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접촉자에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행정명령 대상은 동해시 내 산업단지, 어업, 농업, 건설 현장 등 사업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용주와 사업자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직업소개소 업주다.이에 각 사업주(업주)는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들과 함께 일하는 내국인 근로자, 일자리를 찾는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나흘새 산업
최근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4명 적발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최근 격리지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 4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원주시 보건담당자에 따르면 이들은 자가격리 중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거주지에서 외부로 나오는 것이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쓰레기 분리수거와 집 근처 산책하러 나왔다가 담당공원원의 불시 점검, 주민의 신고 등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거나 거부하면 감염병예방법 등에 따라 1년 이하의
어제 37명, 오늘 6명 신규 확진4단계 경상 요건 미충족..추이 지켜보며 격상 여부 결정[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에서 역대 최다인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원창묵 원주시장은 28일 시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원주시에 어제 37명, 오늘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인원이 확진됐다”고 밝혔다.“특히 어제 확진된 37명 중 26명은 지역아동센터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자가 센터운영자 3명, 직원 4명, 사회복무요원 1명, 센터 이용 아동 9명이 확진됐으며 n 차 감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원주는 27일 오후 6시 현재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으며, 이밖에 강릉 22명, 춘천 4명, 홍천 3명, 동해 2명, 속초 1명, 철원 1명으로 강원도 총 60명이 추가 발생했다.강릉시는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한 가운데 이날 22명의 확진자가 나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로써 강원도 27일 오후 6시 현재 확진자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심규언)가 코로나19로 입원과 자가격리를 실시한 1011가구 2853명에 대한 생활지원금 8억 5118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보건소에서 발부한 자가격리(입원 치료)통지서를 받고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시민이다.단 가구원 중 1명이라도 감염병예방법에 의해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거나 공공기관 또는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 기관 등의 근로자가 포함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2021년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2021년 5월 말일 기준 1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지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원주시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지역사회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시행한 사회적 거리 2단계를 확진환자 감소 추세를 고려해 26일 0시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해 6월 13일까지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원주시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3.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든 가운데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역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집단 발생 초기부터 자가격리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3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 ‘코로나19 출입등록 안심콜 서비스’가 한 달 만에 100만 콜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출입을 관리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는 올해 1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산하기관에 이어 3월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만 1000여 개소에 전면 도입했다.해당 시설 출입 전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멘트와 함께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4주
[천지일보 영월=김성규 기자]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월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40대가 자가격리 중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강원도 보건당국은 24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해제(퇴원) 39명, 확진 18명(원주9, 강릉4, 속초2, 평창3)으로 219명(↓)이 격리(입원)됐다고 전했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14명 ▲원주시 24명(↑) ▲강릉시 18명(↑) ▲동해시 13명(↓) ▲태백시 0명 ▲속초시 87명(↑) ▲삼척시 1명 ▲홍천군 7명(↓) ▲횡성군 1명 ▲영월군 1명 ▲평창군 35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과 무단이탈 확인 등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격리지를 무단이탈한 1명을 고발하고 격리수칙 미준수자 7명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3인 1조, 5개 반으로 구성된 불시 점검반은 그동안 총 20회에 걸쳐 자가격리자 70명에 대한 불시점검을 했다.특히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통해 격리지 이탈 등 격리수칙 미준수가 의심되거나 고위험 국가(방역 강화대상 국가)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의 경우 반드시 현장 점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한 1분기 우선 접종대상자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이르면 이달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1분기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차 대응요원 중 요양병원 286명(96.9%)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이번 백신 접종은 요양시설 244명, 고위험 의료기관 501명, 자가격리 전담공무원 등 1차 대응요원 205명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이들 중 365명(38%)에 대한 접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증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감염병 비상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평창군은 감염병 조기 인지와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즉각 대응팀 8명을 24시간 상시 유지하는 비상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한다.더불어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09:00~18:00)와 진부문화복지센터 임시 선별검사소(11:00~15:00)를 운영한다.또한 연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민생안정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군에서는 코로나19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위해 정선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대책반 운영, 비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 ▲고향·친지 방문 자제 권고, 명절 이동 자제와 집에서 쉬기,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생활 방역 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 강화 ▲자가격리자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