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동해안 철도망 완성, 남북 경제협력 기반도 갖추게 될 것”[천지일보 강원=김지현·이현복 기자] 강릉~제진 철도, 동해북부선 건설 사업이 5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평화통일시대, 대륙의 시대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착공식에서 “동해안 철도망을 완성하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2007년 이곳 제진역에서 금강산역으로 가는 시범운행 열차의 기적소리가 울렸다”며 “강릉~제진 구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구자열 전 강원도의원이 지난 11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웨딩홀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북 콘서트는 구자열 예비후보가 집필한 자서전 '치악산에서 원주의 길을 묻다'의 출판기념회와 같이 열렸으며 송기헌 국회의원, 용정순 원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원주시민 6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저자의 삶을 담은 영상 상영, 이인영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영상에 이어 책과 저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 콘서트, 친구의 편지낭독, 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관내 주요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수변 공간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로 관광자원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군은 동명천에 대해 지난 2011년부터 76억 9400만 원의 예산으로 7.37㎞ 제방축조 및 보강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50%의 공정률로 2014년까지 조기 마무리할 계획이다.또 방축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15억 원의 예산으로 하천개수 1.9㎞, 교량 4개소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강선천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0.4㎞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