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이 IBS가 지향하는 중대형 집단 장기연구와 본격적인 암흑물질탐색과 중성미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정선 예미랩’구축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선 예미랩 구축사업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지하실험연구단이 우주의 근본 입자인 암흑물질과 중성미자를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지난 2015년 한덕철광과 IBS 지하실험실연구실 부지 사용 승인을 시작으로 2016년 IBS 예미랩 구축 승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년 IBS·정선군·한덕철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의회(의장 신재섭)가 지난 3월 24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6일부터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과 의원 발의안 5건 그리고 원주시장이 제출한 의안 16건 등 총 2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의결된 안건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원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비롯한 ▲조창휘 의원의 ‘원주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미옥 의원의‘원주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운영 조례 전부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올해 제45회를 맞이한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에 ‘축제 디자이너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했다.문화재단은 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과 더불어 제45회를 맞이하는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 대표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사단법인 정선아리랑제위원회에서는 전문 예술 감독을 선임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의 주제를 유지하며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양양군은 안전관리 대책기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근무자 등으로 비상근무반이 편성, 소방서, 경찰서, 해경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계곡과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6개소의 안전시설물 및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정도
전국에서 연수단 방문 시설·운영 벤치마킹[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의 춘천시립도서관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시설이 전국적인 관심으로 견학단과 연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춘천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정식 개관 이후 장남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시설 구성, 운영 방법 등을 배우려고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견학단이 찾았다.이곳을 방문한 연수단은 ▲기초자치단체 ▲시립·군립도서관 ▲어린이 회관 운영팀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설이 없는 양구, 홍천 등의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도 방문하고 있다.이곳을 방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7년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다.(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하고 ㈜한국방송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동해시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동해시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리틀 라이브러리 설치·운영’▲동해 Book적(積)1,2,3릴레이 운동 ▲기부 리딩 기부리더 운동 ▲1공직자 1권 이상 도서기증 운동 ▲공직자 독서동아리 운영 ▲공직자 독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는 지난 21일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12개 회원도시 시장군수가 충북 제천~강원 삼척 간 동서 고속도로 연장 개통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말 동서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는 완공됐으나, 제천~삼척 구간(123.2㎞)은 아직 기본 계획조차도 수립되지 않아 조속한 착공을 위한 제반절차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12개 시군은 15만명의 주민 서명부를 관계 기관에 제출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섰지만, 아직 중앙정부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양양군 서면 영덕리 38야영자유유원지에서 수난사고 대비 계곡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여름철 물놀이 및 집중호우 등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구조 대응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된 이번 훈련은 속초소방서 구조대원과 적십자구조대 등 20명이 참석했다.
상인들 명동닭갈비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춘천시 명동 닭갈비거리가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음식 테마거리로 육성된다.12일 춘천시(시장 이광준)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명동 닭갈비거리를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지로 선정했다.전국 11개 지자체 16곳이 추천돼 명동 닭갈비거리, 담양 죽순 푸드 빌리지, 영덕 대게거리 3곳이 뽑혔다.사업비 1억원이 지원돼 시설 개선과 홍보, 상품화 지원 등 다양한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진행된다.시설 개선으로는 안내판 정비, 차림표 외래어 표기, 언어권별 친절 서비스 교육, 종사원 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정상철)이 올해 상습 유실 산림 내 계곡부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사방댐 5개소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 산림 내 계곡부에서 유실되는 토사류 및 유목이 하천으로 유입돼 제방범람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림으로 인한 재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방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국비 11억, 지방비 4억 7천 등 총 사업비 15억 7천여 만원을 투입해 손양면 상왕도리, 현북면 원일전리 2개소, 현남면 후포매리, 서면 영덕리 등 5개소에 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산소길 조성의 일환으로 자연경관과 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테마 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38선 숨길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38선 숨길조성 사업은 녹색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까지 총사업비 15억 7천만 원을 투자해 6.25전쟁 당시 전국 최초 38선 돌파 등 역사적 콘텐츠와 수려한 자연풍광을 테마로 현북면 잔교리 38선 휴게소에서 서면 영덕리까지 56㎞의 탐방로를 개설하고 휴식과 역사문화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