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20일 여성가족부 소관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올 한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삼척’을 비전으로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는 양성평등한 도시, 여성과 가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이 행복한 도시, 건강한 가족문화로 웃음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4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주요 성과를 보면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는 양성평등한 도시’ 조성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 및 구인 구직처의 중심이 될 ‘삼척여성새로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