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수 김태우가 속초시 홍보대사가 됐다. 22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가수 김태우를 속초시 신규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위촉식을 21일 개최했다. 가수 김태우는 1999년 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사랑비’로 성공적 솔로 데뷔 후 다수의 OST 참여하며 유창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또한 김태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기간에 가족과 자주 속초로 여행을 왔으며 셰프 이원일과 함께 수제버거
[지역축제]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글로벌 명품 겨울축제 귀환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 2023년 1월 7일 드디어 열려 다양한 겨울레저 함께 즐겨 100만명 넘은 인파 진풍경 파크골프 결합해 시너지도 [천지일보 화천=이현복 기자]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화천군 일대에서 23일간 열린다. 2019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는 셈이다. 국내 겨울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일한 ‘글로벌 육성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의
[지역축제] 평창송어축제 오대산이 품은 해발 700m 고원마을 1급수 어종과 수달이 사는 ‘오대천’ 우리나라 최초 송어 양식에 성공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 주민들 마음 십시일반 모아 시작해 문화관광축제로도 지정 받아 호평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기대돼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오대산이 품은 해발 700m의 하늘 아래 첫 동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3년 만에 평창송어축제가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의 고장인 평창 오대천 일원에서 즐기는 축제다.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와
평창고랭지김장축제 평창 진부면 오대천 일원 오는 11월 4일∼20일까지 고랭지 배추 병충해 적어 “작지만 단단하고 고소해” 평창지역 농산물 사용 원칙 김장 마련 1시간이면 충분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제5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오는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평창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평창 고랭지 김장 배추는 평균 고도 700m에서 가을 일조량이 풍부하고 낮은 기온에서 자라 병충해 피해가 작다. 다른 지역보다 배추가 작지만 단단하고 고소하며 영양분이 풍부하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의 실현을 위해 선거기간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선 8기 군정의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횡성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소망을 담은 민선 8기 군정이 출발한 가운데 김명기 횡성군수가 지난 16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은 공약사항을 단순한 정치인의 관행적 약속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행복하고 횡성군의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참된 공약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일관성 있는 의지와 마음으로 꼭 지
18일부터 3일간 200여명 성도 참여[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신천지 원주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생명ON’ 헌혈캠페인을 펼친다.이번 헌혈캠페인은 전국 신천지 12지파 모든 교회가 참여하는 행사로 신천지 원주교회도 200여명의 성도가 동참한다.원주교회 ‘생명ON’ 헌혈캠페인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원주보건소 헌혈의 집, 상지대학교 헌혈의 집, 헌혈버스가 배정된 북부체육공원 야구장과 신천지예수교 태장성전에서 실시된다.한편 대한적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누적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이 운영하는 해수욕장 82개소를 방문한 피서객은 197만 725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3.9% 늘어났다.누적 방문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고성군(85만 4664명)이었다. 이어 동해시 25만 2000명, 강릉시 22만 9470명, 삼척시 22만 5575명, 속초시 22만 3363명, 양양군 19만 2182명 순으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원주는 27일 오후 6시 현재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으며, 이밖에 강릉 22명, 춘천 4명, 홍천 3명, 동해 2명, 속초 1명, 철원 1명으로 강원도 총 60명이 추가 발생했다.강릉시는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한 가운데 이날 22명의 확진자가 나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로써 강원도 27일 오후 6시 현재 확진자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3일 불볕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강원도 원주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민주노총 노조원들은 집회 장소인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노조 직접 고용 촉구 집회’를 했다.경찰이 이날 오전부터 노조원들이 모이는 것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출입구를 중심으로 버스를 둘러싼 뒤 철제 펜스를 설치하자, 일부 노조원들은 인근 수변공원 쪽으로 언덕을 넘어가기도 했다.이날 집회 현장에 노조원 8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으며, 경찰은 가동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 춘천의 한 노인요양원의 50대 원장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 20일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와 춘천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을 접종한 A(51·여)씨가 지난 20일 오전 춘천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춘천의 한 노인요양원 원장인 A씨는 AZ 백신 1차 접종 후 보름여만인 지난 16일 오한,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의 증세를 보여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A씨의 가족들은 “응급실로 옮
무동력 레저스포츠로 각광단일코스로는 ‘세계 최장’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동절기 휴장… 3월 재 개장[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의 ‘루지체험장’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짜릿한 체험장으로 지난 해 8월 첫 개장을 했다.총 2.4㎞ 길이로 단일코스로는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덜컹덜컹 쭈욱~ 쭉’ 긴 코스가 주는 체험은 횡성 루지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며 그 속도감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횡성루지체험장은 동절기 휴장기간 시설 정비를 한 뒤 오는 3월 재개장할 예정이다.‘루지’는 동계올림픽 종목의 하
[천지일보=김성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를 방문한 강원 홍천지역 학생 37명과 인솔자 2명 등 총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학생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인솔자와 학생 등 40명은 지난 16일 IEM국제학교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오는 26일 오전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브리핑 할 계획이다.
5대 절대 과정 선정하고 맞서행정 역량 모아 코로나 대응온라인 경제 비롯한 체제 변화[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는 2021년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 저출산 고령화 등 5개 과제를 선정해 이에 맞설 것입니다. 특히 새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향을 바꿔 도민중심 지역 방역체계를 만들어 반드시 퇴치하겠습니다.”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경제 약자를 지탱하면서 온라인 경제를 비롯한 체제의 변화를 시도해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것”이라며 “자연 재난을 선제
(춘천=연합뉴스) 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서면 오월리 얼음낚시터에 내걸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출입금지 현수막 너머로 사람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8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6명, 확진 18명(춘천2, 원주4, 강릉3, 동해2, 홍천1, 평창5, 정선1)이 증가한 195명(↑)이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35명(↑) ▲원주시 24명(↑) ▲강릉시 38명(↑) ▲동해시 7명(↑) ▲태백시 0명 ▲속초시 13명(↓) ▲삼척시 4명 ▲홍천군 18명 ▲횡성군 3명 ▲영월군 10명 ▲평창군 13명(↑) ▲정선군 15명(↑) ▲철원군 8명 ▲화천군 4명 ▲양구군 2명 ▲인제군 0명 ▲고성군 0명 ▲양양군 1명이다. 도내 누
무증상·잠복 감염자 확산 고리 차단14일 하루만에 ‘확진자 19건’[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6일 00시 기준 강원도 신규 코로나19는 해제 12명, 확진 8명(강릉2, 횡성1, 평창2, 정선3)이 증가한 189명(↓)이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34명(↓) ▲원주시 21명 ▲강릉시 38명 ▲동해시 5명 ▲태백시 0명 ▲속초시 17명(↓) ▲삼척시 4명 ▲홍천군 19명 ▲횡성군 3명(↑) ▲영월군 10명(↓) ▲평창군 3명 ▲정선군 15명(↑) ▲철원군 11명(↓) ▲화천군 5명 ▲양구군 2명 ▲인제군 1명 ▲고성군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 인제에서 1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으며,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92명이 됐다.인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제읍에 사는 60대 A씨, 북면의 50대 B씨와 50대 C씨 등 3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확정 판정을 받았다.B씨의 경우 인제 2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C씨는 인제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A씨와 접촉한 인제읍 50대 D씨 등 3명도 이날 오후 추가로 확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감염병 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음압 특수구급차 1대를 16일 인도 받아 보건소에 배치했다.횡성군 보건소는 차량 등록과 구급차 운영 신고 후 23일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환자와 검체 이송에 음압특수구급차를 운영할 계획이다.음압 특수구급차는 음압병실과 같이 차량 내부 기압을 바깥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든 특수차량으로 감염자의 안전한 이송과 이송요원의 2차 감염을 막고 구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과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라 올가을에 열릴 송이·연어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군과 위원회는 지난 11일 양양군축제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고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도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위원회는 제례 및 송이판매부스 설치 등 일부행사 진행을 검토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돼 실외 100인
흥업면 행정복지센터 일시 폐쇄[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강원 원주에서도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이후 확진자는 모두 40명을 기록하고 있다.이들 가운데 8명은 명륜초교 병설유치원 교사의 남편, 동생, 지인, 남편의 직장동료(30대, 원주 66번) 등 밀접접촉자이고, 3명은 무실동 체조교실 관련자다.또 다른 1명은 대성고 학생(17, 원주 65번)으로 무실동의 체조교실 이용자(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