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방치된 폐철교 시민의 품으로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국가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21년도 하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전천 폐철교가 실무평가와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폐철교를 활용해 산책로, 쉼터 등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은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천 폐철교는 1980년경 국가항만 기본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시 문막읍 SRF열병합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민병권)회원들이 원주시청 브리핑실에서 문막 열병합발전소건립관련 기자회견을 5일 가졌다. 이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33만 원주시민들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으로 크게 왜곡돼 가고 있는 원주시 지방자치의 행태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의 환경권을 사수하고자 이미 여러 차례 공언한대로 시장소환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원주시측은 즉각 성명서를 통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지도 않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시나 정부는 즉각 가동을 중단시킬 것”이며
대책위 “요구 시정 안될 시, 시장 주민소환도 불사”[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시 문막읍 SRF열병합발전소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민병권)가 지난달 29일 원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막열병합발전소 연료를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줄 것을 촉구했다.대책위는 “시에서 제시한 화훼단지 조성 계획안을 보면 25만 7851㎡ 부지에 40개 화훼농가 유치로 연간 연료비는 면세경유 시 약 44억원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상기 금액의 절반인 20억원 규모의 연료비가 소요되는 열원시설만 보장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