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설 명절맞이 ‘나눔가득 서울장터’ 행사에 전국 10개 시·도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강원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강원 농협 지역 본부 외 1개의 도 단위 기관과 횡성군과 정선군에서 100여 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홍보할 계획이다.주요판매 품목으로 한과류, 감자떡, 메밀전병, 나물류, 잡곡류, 황태류, 더덕류, 잣 등으로 구성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10%~30% 저렴하게 선보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