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경찰서 소속 최정호(23) 일경은 5일 오전 원주경찰서5층 온누리관에서 고령의 현장체험교육 참여자를 가족같이 보살펴 준 공로로 강원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최일경은 지난 1월 7일 오후 2시경 운전면허정지대상자의 현장체험교육에 참여한 고모(75) 할아버지를 가족같이 보살펴 할아버지로부터 고맙다는 편지를 받은 주인공이다.최일경의 선행은 효, 노인공경이 무뎌지고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최 일경은 “할아버지의 편지에 오히려 제가 더 큰 감동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