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이동권)가 지난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학교 및 학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4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운행, 종합보험가입, 운전자 및 관계자 교육 이수, 차량내 운행기록일지 작성, 하차확인장치설치와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이다.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하고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등 중요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조치할 예정이다.경찰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원주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1천여 건의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130개소의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해 과태료 및 행정처분(경고), 고발 조치했다.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단속반의 현장 순찰 및 파봉을 통한 증거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4월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강원도는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의 상황대응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의 근무 인력을 보강해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이에 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의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오는 3월 11일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8138호를 대상으로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무허가축사 가축사육, 축산업 변경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그 외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도내 18개 시군 축산부서 주관으로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을 대상으로 하며,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관리 농가의 주요 점검 내용은 사육밀도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4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의무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이다.안전관리의무 유효기한이 임박한 시설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의무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는 11월 23일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시민과 사업자의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현장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 품목이 확대되는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가 강화됐다.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새롭게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1월 24일부터는 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최근 이륜차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 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원주시와 원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기업도시 도오개 삼거리 인근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소음허용기준(105dB) 준수, 불법튜닝,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이행 등을 폭넓게 점검했다.원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민원 빈발 구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소음·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전문검사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 1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류이며,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과대포장 의심제품은 간이 측정을
[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9일(목)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 주관으로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기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한다.식품접객영업자는 매년 3시간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해설과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를 위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연말까지 법정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을 경우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법정 의무교육시간인 3시간 중 식품위생법령 해설에 대한 교육을 기존에는 1시간 동안 주입식 강의로 진행해 무관심과 집중도가 떨어져 참석자들이 교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가「원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보건소는 해당 시설에 금주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금주 구역을 알리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원주시 자율방범대와 연계해 야간 금주 구역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오는 1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4년 1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김진희 보건소장은 “원주시 절주 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5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 밝혔다.이는 산나물, 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등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내 또는 연접 지역에서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함이다.‘先 계도 後 단속’을 원칙으로 산림보호 분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임산물(산나물, 산약초, 조경용 수목 등) 불법 굴·채취, 산림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특별단속주간을 지정·운영하여 봄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해진 장소 외의 장소에 상습 불법 주기(駐機)한 덤프트럭,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소유자는 지정된 주기장(자동차의 주차장과 같은 의미)에 건설기계를 주기해야 하며, 주택가 주변의 도로나 공터 등에 세워두어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아파트 밀집 지역, 이도동, 북삼동 등 상습 불법 주기 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과 단속을 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독자적 중개 ▲중개보수 과다 수수 ▲거래계약서 5년간 보유 여부 등이다.양양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이 개학기를 맞아 14일부터 이틀간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한다.양양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에 위치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청소년지도사 등 관계 공무원들을 전담반으로 꾸려,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 노래방, 유흥업소, 편의점, 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청소년보호법’상 의무․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노래방과 PC방 등 청소년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강도 높은 세외수입 체납징수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이월체납액은 세외수입 징수, 체납처분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월체납액 정리 목표 조기 달성과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징 수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이월체납액 규모는 전년 대비 8.8%(1억 7100만원) 감소한 17억 6900만원으로, 체납액의 40%인 약 7억 700만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정해 상반기 내 목표액의 50% 이상 달성하고, 특히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등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1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 선물 세트류다. 특히 포장 공간 비율을 비롯해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간이 측정 결과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평창군과 평창국유림관리소가 5일 소나무류 취급 업체 55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540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겨울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 기간 평창군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생산 유통에 관한 자료 비치와 이동 차량의 생산확인표 지참 여부를 집중단속 하고 감염지역으로부터 무단으로 땔감을 취급하는 화목 농가 등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벌칙과 과태료 부과 조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 강화를 위해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에 나선다.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는 식품접객업(음식점, 카페)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사용금지, 편의점·마트에서는 1회용 비닐봉지와 쇼핑백이 사용금지 품목으로 확대·추가됐다. 군은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11월 24일부터 집중 홍보반을 편성해 식품접객업, 마트, 편의점 등 1회용품 사용규제 해당 업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적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제4차 계절 관리제 기간인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해 운행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터미널, 차고지 등 공회전 제한지역, 학원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대형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와 학원 차 등에 대해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 노상 배출가스 측정 등 비디오 단속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는 개선 권고를 내릴 계획이다. 개선 권고받은 차량이 시내 배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원주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11월 25일까지 일제 단속을 한다. 시는 지류 상품권 환전과 가맹점 결제현황 자료 등을 검토해 부정거래가 의심될 경우 해당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조사하는 등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