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사업의 ‘두드림-해밀’을 진행하고 있다.‘두드림-해밀’이란 ‘미래의 문을 두드려, 맑게 갠 하늘을 열자’는 의미를 지닌다.이는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청소년들 혹은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학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진출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이 사업 중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는 ‘해밀 스마트교실’에서 매주 1회 합창연습을 해왔다.청소년들 각자의 사연들로 학교를 중단해야 했지만,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전남 무안군의 한중산단 청산이 공식화에 들어가 후유증이 예고된다. 지난 6일 김철주 무안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중산단 청산을 두고 출자사들의 지분별 잔여재산 분배를 이달 중으로 마친다고 발언했다. 김 군수는 특수목적 법인의 전체 주식 액면가 430억 원 중 비용과 채무액 등을 제외한 207억 원의 잔여재산을 출자지분에 따른 분배를 이달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화된 무안군 한중산단 청산은 지난 2005년 7월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말한다. 무안군 기업도시 사
안전 위해 교통안전장구 보조[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불 밝히는 야광지팡이로 교통안전 지키세요.”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송영복)와 전남연합회(회장 한두현)에 노인 교통사고 예방용 교통안전장구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도로교통공단 광주ㆍ전남지부는 광주연합회 120여 점, 전남연합회 549여 점의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김윤태 광주ㆍ전남지부장은 “2010년 한해 광주ㆍ전남지역의 노인 교통사고는 1058건이 발생, 1773명의 노인이 부상하고 60명이 희생됐다”며 이번에 전달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012년에는 전남이 세계를 향해 힘찬 날개를 펴고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가 29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도정 운영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 지사는 “2012년에도 인구 늘리기와 농수축산업의 자생력 제고,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도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지역의 경쟁력은 사람이다. 젊은이와 인재들이 우리 도를 찾을 때 지역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 특산자원을 산업화하고 바이오‧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페이스북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이벤트 메인 글에 댓글로 크리스마스 축하인사와 신년 계획 등을 남기면 여니수니 인형, 쿠션, 캘린더, 마우스패드, 스케줄러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참가자 2012명에게는 박람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
[천지일보 전북=이현정 기자] 유료화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전주시 경기전에 관해 오는 28일 ‘경기전의 가치와 유료화’를 주제로 주민토론회가 개최된다. 전주한옥마을 어진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논란이 된 경기전 유료화 여부에 대한 상반된 의견에 대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와 전주시의회, 언론계, 한옥마을 주민대표, 관광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경기전 유료화를 두고 “문화재적 가치 존중과 경기전의 장기적 보존 및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일본 대학생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14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일본 내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SNS 한국방문단이 여수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주일본대사관 주관 행사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일정 중 특별히 여수엑스포 홍보관과 인근 관광지인 오동도를 관람했다.일본 대학생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여수엑스포 준비 현황을 알렸다. 또 여수엑스포 온라인 시민 홍보단인 ‘엑스포 SNS 서포터즈’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주)광주신세계(대표 조창현)가 1층 광장에 소원을 이루어 주는 대형 ‘소원상자’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광주신세계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고객에 한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1, 2, 3등에게는 각각 200, 100, 5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14일 광주신세계갤러리가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 ‘Something What We Need (우리에게 필요한 그 무엇)-김진화展’을 선보였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12월 지나가는 한 해의 아쉬움, 크리스마스, 두근거리는 설렘과 사랑, 화해, 용서라는 연말의 행복에너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는 정신적, 심리적 측면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조형 어법으로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Something What We Need (우리에게 필요한 그 무엇)’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건조해 인근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화장지로 교환된다. 광주시 남구는 주민이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을 건조해 인근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배출되는 종이팩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돼 재활용되지 못하는 점에 착안, 16개 동 주민센터에 종이팩 교환창구를 마련하고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이팩 1kg을 모으면 화장지 1롤을 교환해준다. 우유,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전남대학교 비정규직교수회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총 7차례의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남분회는 “전남대와 지난 5월 1차 교섭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7차례 2011년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결렬됐다. 이후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몇 차례 조정회의를 개최했음에도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며 파업에 돌입한 사정을 설명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남분회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가 가장 큰 곳이 바로 대학이다. 비정규교수의 임금은 전임교원의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4일 조선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현)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7가구에 사랑의 연탄 3400장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중현 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조선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깨어나 첫 마디 ‘낙지 먹고 싶다’… 생명력 강해 무의식 중 찾은 것”[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저는 아덴만에서 ‘내가 희망을 놓지 않으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온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젊은 여러분도 앞으로 바다에서 많을 일들을 겪겠지만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미래의 해기사들을 위해 지난 12일 전남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를 찾았다. 이날 석 선장은 청해부대 구출작전 과정에서 보여준 캡틴으로서의 결단력과 대처방안 등을 증언했다.석 선장은 “처음 해적들이 우리의 국적이 무엇이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유동성 자금 지원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에 150억 원을 추가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13일 강운태 시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장, 임형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에서 10억 원을 틀별 출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보증 지원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파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이 필요한 관내 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대출절차 완화 등 융자대출도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금융기관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FC 구단주인 강운태 시장과 FC선수들이 13일 조손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강 시장과 FC선수단은 건강이 좋지 못한 조부모와 함께 서구 양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두 가정에 각종 겨울 용품과 연탄 등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단주인 강 시장을 비롯해 박병모 단장, 최만희 감독 등도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선수단의 연탄배달은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오는 17일 방송된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정부 통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공무원들의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광주시 법무담당관실(과장 이애리) 직원 10여 명은 13일 사회복지시설 ‘밀알의 집’을 방문해 지난달 2011 국가통계 통합DB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을 직원들이 마련한 쌀·과일 등과 함께 전달했다. 김애리 법무담당관은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한 끝에 추운 겨울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에게 조금이나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오는 2013년부터 광주 시내버스와 광주시외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간 환승이 가능해진다. 광주시는 내년도 ‘광역 대중교통 환승용역’ 시행 후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2013년부터 광역교통 간 환승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와 인접 시군을 운행하는 버스는 모두 302대 40개 노선이다. 광역교통을 이용해 광주를 진출입하는 이용객은 1일 평균 2만여 명인 것으로 시는 집계했다. 이에 시는 내년도에 광역 대중교통 환승용역에서 환승모델을 마련하게 돼 인접 시군의 협의를 통해 시행에 들어갈 계획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시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식단가를 내년부터 한 끼 당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급식비 인상은 최근 물가인상 등을 반영한 것으로 일반음식이나 단체 급식소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결식아동이 부실한 식사를 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라고 시는 전했다. 급식단가 인상으로 시는 내년도 4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특히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도 2월 29일까지 50일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만 8000여 명에게 방학 중 급식지원대상자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광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한외교사절 6개국 9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한국관광서포터즈를 지난 10일부터 2일간 초청해 관광객 유치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광주의 무등산을 등반하고 남구 임암동 김차타운에서 김치담그기를 체험했다. 또 국립 5.18민주묘지와 국립광주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면서 광주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관광시장(건강·의료, 비즈니스, 창조, 스포츠, 문화예술) 육성과 마케팅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2011년도 고액체납자의 명단이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광주시는 2011년도 고액체납자 251명(개인 163, 법인 88)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 게시판을 통해 12일 공개했다. 시는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고 지방세 30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해명 기회 부여와 체납액 납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올해 명단 공개자는 지난해 공개자 58명보다 193명이 늘었다. 1년 사이 명단 공개자가 대폭 늘어난 이유는 명단 공개 기준금액이 1억 원 이상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