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와 용인특례시가 양 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전주시는 28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에서 ‘지역 간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용인특례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우 전주시장과 이 용인시장이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교류 확대를 위한 첫발을 뗐으며 본격적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염성시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했다.염성시는 중국 장쑤성에 인구 800만명의 경제·산업도시로서 기아자동차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한국 대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남원시와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 증진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중국국제상회가 주최하고 염성시인민정부와 한중산업단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지방자치단체 홍보관, 한국 기업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위 소속 지역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시의회, 전남도, 도의회,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관내 우수 고교생 8명 입학 기회… 기숙사비 면제 혜택도[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지난 18일, 중국 중경시 소재 중경우전대학과 교육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장성군은 매년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8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중경우전대학에서 학부 및 석·박사 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내년 2월까지 관내 고교 홍보 기간을 가진 뒤 학교별로 2명의 학생을 선발, 3월 중으로 입학 수속을 마치게 된다.선발된 장성군 학생들은 6개월 간 어학연수 기간을 거친 뒤 학부 과정을 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