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4년에도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 되는 소통 행정’을 계속한다고 18일 밝혔다.그 첫걸음으로 오는 22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주천면과 이백면부터 개최된다.최 시장은 지난해 연초에만 진행됐던 시정설명회를 하반기에도 개최하고 연중 시정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시민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갑진년 새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 기틀을 마련키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남원시는 지난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 기틀’ 마련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드는 올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 마련’을 위해 더 도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저와 우리 시 전 공직자는 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15일 이행률 38.7%를 보이며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오는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현재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4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무안군에 대해 ‘세계를 잇는 서남권 게이트웨이, 인구 20만 스마트 공항도시’로 육성하겠다며 3조원 규모의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전남도의 행정수도이자 서남권 국제교류 관문인 무안군은 천연 생태자원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보유한 서남권 발전의 핵심 거점”이라며 미래 신산업, 첨단 농산업, 해양관광, SOC 등 21개 사업 총 3조원 규모의 무안 발전 6대 비전을 소개했다.먼저 글로벌 물류 중심지의 잠재력을 갖춘 무안군 일원에 6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8일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남원형 항공산업 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항공산업 산·학·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안보경영연구원 측의 과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등으로 이어졌다.이날 연구용역은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산업(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경량 항공기 등)을 육성하고자 기본계획과 연계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4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인 운봉읍 주촌리 일원에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023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동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는 남원시가 2023년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돼 지난 3~11월 추진한 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 드론의 상용화 모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주요 시연내용은 ▶화재 감시 시스템 실증 ▶고중량 드론 활용 화재 진화 시스템 실증 ▶접근이 어려운 고층 건물의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강화유리 파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드론의 향연 ‘2023남원세계드론제전’이 드디어 6일 개막, 베일을 벗는다.오는 6~9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지는 이번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New Wonders, Namwon!’을 컨셉으로 드론·항공산업과 관련된 드론스포츠, 드론산업 전시회, 콘퍼런스, 체험프로그램 등 드론을 총망라한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FAI 남원 드론레이싱대회와 e-드론레이싱컵, 드론산업박람회&컨퍼런스, 전국드론축구대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국회를 본격적으로 찾았다.이날 최경식 시장은 이달곤 예결위원과 양경숙 예결위원, 신동근 예결위원,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중점확보 대상사업으로 건의한 사업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과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국립 지리산 등산학교 건립(80억원) 등이다.도자전시관 건립 사업은 유구한 도자역사와 일본 사쓰마 도자기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와 남원드론협회가 오는 3일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전국 16개팀 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남원시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드론을 스포츠에 접목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회 방식은 예선경기를 거쳐 상위 팀이 본선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결과 순위에 따라 상장과 트로피, 드론 상품 등이 수여된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무안국제공항을 살리기 위해서는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기본 SOC가 갖춰져 있어 군 공항 이전 시 비용이 최소화되고 더 많은 지역발전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5일 기자 브리핑실에서 도민 담화문을 통해 광주 군 공항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가 요원해 보인다며 “국내선과 연계가 안 돼 공항 이용에 제약이 많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16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군 공항 이전문제에 발목 잡혀 국제선과 국내선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이행을 다짐했다.최경식 시장의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마스코트와 엠블럼, 슬로건을 공개했다.마스코트는 남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휴머노이드 드론 로봇을 형상화한 것으로 하늘과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와 ‘나래’ 이름 지었다.마루와 나래는 맑고 강렬한 눈빛과 활동감 넘치는 포즈로 2023 남원 FAI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개최도시인 남원의 파이팅 넘치는 열정을 표현했다.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항공산업에 ‘날개(나래)를 달아 드넓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정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에 들어서며 최경식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최경식 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방문에 이어 곧바로 국회를 방문해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행안부와 국토부 관계자을 만나 면담하고 지속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남원시 추진 필요성과 추진여건 등 타당성을 피력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270억원을 투자해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월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자 등을 동시 접촉하며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최 시장은 지난 20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을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하고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이번 출장은 사업별 소관부처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동시 방문해 시의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전북도청에서 공모 발표평가가 진행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종 출장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82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했다.27일 시에 따르면 당초예산 1조 264억원에서 827억원이 증가한 1조 1091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 498억원으로 762억원(7.8%) 늘고 특별회계 593억원으로 65억원(12.3%)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제257회 임시회에 상정된 제1회 추경예산은 총 1030억원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시장 공약사업에 관한 예산 203억원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대장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민선 8기 2년 차인 올해 역점사업 동력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도 국가예산 증액확보를 위해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신규사업 총 204건을 발굴했다.그중 사전행정절차 진행 등에 따른 2025년도 확보대상사업을 제외한 180건 총사업비 1조 6147억원 규모를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대응단계이긴 하지만 2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드론배송 상용화 등 지역생활 드론서비스 본격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40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시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이 직접 PT발표해 드론산업에 대한 강한 사업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평가위원회의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남원시가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스페이스워, ㈜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우주발사체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가 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남도가 고흥에 국내 유일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데다, 지난해 12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가 지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기업 유치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외나로도 일원에 2030년까지 3800억원을 들여 173만㎡ 규모로 조성된다. 우주발사체 조립 및 부품 제조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7일 2023 남원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 설명회를 600여명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6~9일 춘향골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3 남원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시민들에게 처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와 더불어 사전행사로 남원시 드론협회와 지리산 드론안전구조대는 레이싱용 및 산업용 드론 등의 전시와 드론영상 관제시스템의 시연회를 진행했다. 2023 남원 FAI 월드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은 FAI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5일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남원시의회 의원, 드론·UAM·경항공기 등 항공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최종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했다. 남원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과 연계하고 남원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남원형 항공산업도시 모델 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또한 산·학·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