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20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비상 진료체계 운영 등 의료현장을 긴급·점검했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적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구복규 군수와 김영록 도지사는 관내 수련병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위로·격려했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있다.현재 관내 병․의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2개 병원과 31개 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어, 진료거부, 수술연기, 이송 등 일반․외래 환자 진료 차질은 발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군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 이장회의 서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필수 의료 4대 정책패키지,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 안내, 비대면 진료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는 23일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를 설치했다.시는 지대본에 종합상황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구조구급지원반 등 8개 대책반을 구성해 보건소 및 유관부서와 함께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 지대본을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의료계 총파업 및 진료공백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8일부터 의대 증원 관련 의료계 총파업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대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이 ‘의료대란’에 직면한 가운데 광주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한 의사단체의 집단 행동에 대응해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공백 대응을 위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광주시는 전공의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비상진료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본부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시민안전실, 복지건강국, 자치행정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50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부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특산물, 제수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또한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오는 8일까지 ‘설맞이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문화 개선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에게 청렴 서약을 요청하고 부서별로 특화된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행적으로 주고받던 명절 선물 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공직자 책상에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는 표어 카드가 부착돼 있으며 명절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 중이다.또한 군은 7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벽시간대까지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교통대책상황실은 지하철·시내버스 연장운행, 국·시립묘역 등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혼잡지역 교통지도와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먼저 귀성객 편의를 위해 광주송정역·종합버스터미널 기준 새벽 1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9~12일 설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먼저 시는 오는 8일까지를 ‘설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동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청소는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공모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지방자치단체 196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는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실시된다. 남원시는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남원시가 응모한 AI를 활용한 시민 작가 양성 과정은 최근 부각되는 챗-GPT, Bing등 AI를 활용해 작가가 되어보는 평생교육 과정이다.이번 과정을 통해 학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 한해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부안군의 ‘좋은 정책상’으로 선정된 ‘그림책 활동가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부터 그림책 활동가를 양성했다. 2023년에는 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4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영광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농축산업 부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재해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폭설과 한파 등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요령, 농작물과 농축산시설물 관리, 고령농 등 취약농업인 야외활동 자제로 응급대처 요령을 농업인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읍면 주민센터, 농업인단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리플릿과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비닐하우스 등 폭설 피해가 우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 광주에서 올 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루엔자 확진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전 10시부로 기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시민안전실 주관의 AI재난안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광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이 차장, 경제창업국장이 통제관, 농업동물정책과장이 상황총괄 담당관을 맡게 된다.광주시는 이날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사회재난과, 농업동물정책과 등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한파·집중호우·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지난 겨울철 폭설로 인한 많은 재해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올해 겨울철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축산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지난해 피해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와 축사 시설 사전 점검, 가축 사육 밀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가축 사양 관리와 대설 대비 축사시설 관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소 럼피스킨병(LSD)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소 사육 농가 전체에 대해 백신접종에 나선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지난 1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와 축협, 한우협회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 4개 반을 긴급 편성했다. 시는 관내 369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4800여두에 대해 오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 럼피스킨병은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이 나타나며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소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전남 일부 지역까지 확산된 가운데 장성군이 부서‧주민 간 협업으로 방역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관리하는 질병이다. 모기 등 흡혈곤충을 매개로 소에게만 전염된다.현재 장성지역 소 사육 현황은 575호 농장 1만 7700여 마리 규모다. 축산시설은 황룡면에 두 곳이 있다. 군은 1~5일, 사육 중인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농림축산식품부 방침에 따라 소규모 축산농가만 수의사를 통한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최근 충남 서산시에서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충남과 경기, 충북 일대 축산농가에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럼피스킨병은 소의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고열, 피부 및 점막의 결절·궤양성 병변이 특징으로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담양군에서는 572개 농가에서 2만 8000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군에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 3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27일 부안 바다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간 평생교육 사업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역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네스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포럼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라울 발데스 코테라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소장,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세계 보건교육 의장, 전국평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연휴기간 감염병 발생과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고 가축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감염병, 환경오염, 동물위생 총 3개 분야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연휴기간 해외유입감염병 등 법정감염병 신속 진단과 집단 식중독 등 지역 내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분야 비상대응요원 24명을 구성해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 감염병관리과, 질병관리청 등과 비상연락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추석 연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이 기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혼잡지역 교통지도와 국·시립묘역 등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져 많은 귀성객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요 혼잡지역의 교통지도 활동을 강화한다.먼저 망월·영락공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교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 진료, 주민 불편 해소, 관광 안내, 가축 질병, 공직기강 확립 등 9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6일간 총 200여명의 인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군은 추석 연휴 전 현장점검 주간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 취약시설, 도로, 공사 현장, 교통편의 시설의 일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