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찐빵 140박스(500만원 상당)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부안군 진서면 소재 슬지제빵소는 지난 2000년 부안읍에서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시작한 부안군 대표 맛집 명소로 김종우 대표가 3대 대표직을 맡고 있다.슬지제빵소는 2013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꾸준히 기탁 중이며 2023년 4월부터 부안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찐빵세트 30박스를 정기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미래투자 3종,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광주시가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체결 등 주요 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0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광주신세계 확장 및 종합버스터미널 복합화 사업 등 도심 복합개발의 ‘LPW(Living·Playing·Working)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단순 쇼핑몰을 넘어서 시민들이 일하고 즐기며 삶을 함께 하는 ‘직주락(職住樂)=LPW(Living·Playing·Working)’ 기능을 15분 거리에 집약하는 ‘도심 속 도시(콤팩트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이의 핵심은 ‘연결’이다. 일과 주거, 교통과 이동, 공간과 건물을 연결해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도시 ▲지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오는 29일 퇴임한다.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22년 7월 강기정 시장이 취임 이후 민선 8기 첫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임명됐다.김 부시장은 1년 6개월간 문화경제부시장직에 재임하며 국회의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국회와 정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답보해 있던 광주의 주요 현안을 빠른 속도감으로 풀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부시장은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창업과 실증도시 강화, 복합쇼핑몰 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올 한해 위기는 극복하고 성과는 축적됐다. 이제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광주’를 위해 시민과 함께 막힘없이 나아가겠습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시정 성과와 내년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굵직한 지역 현안의 얽힌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냈다. 역대 최악의 가뭄위기, 대유위니아 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위기 등 ‘3대 위기 극복’은 물론 ‘눈에 보이는 변화’를 이끌어냈다.가뭄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18년간 해묵은 난제였던 ‘어등산관광단지’가 본격 개발된다.광주시에 따르면 휴양·문화·운동·오락과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관광단지가 완성되면 연간 2830만명의 관광·쇼핑 등 수요와 20조 3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개발을 담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광주시는 그동안 어등산관광단지 사업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와 별도 협상단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 공개, 위원 선정위원회 등을 담은 전국 최초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에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공개하는 내용과 함께 위원 구성 과정에서 공정성 제고와 전문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 선정위원회를 운영하는 조항, 회의록을 속기 형태로 보다 상세하게 공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그동안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를 둘러싸고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는 집행부와 회의 공개를 전면 시행하자는 시의회 조례 개정안이 지
[지역축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상상력을 자극하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변화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9월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올해 주제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으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연계·기념전 등 11개의 디자인 전시, 국제학술행사 2회, 디자인 체험·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5종,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디자인마켓 등 21개의 다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먹구름이 낀 8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와의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비가 내려 우천 취소로 모든 경기가 중단됐다. 특히 ‘LG 트윈스’가 5대 0으로 기아 타이거즈를 앞선 가운데 경기가 종료돼 상대적으로 팬들의 반응이 엇갈렸다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폭발물 설치 글이 게시돼 경찰특공대 등이 투입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됐다.광주 북구 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송정역과 광주 신세계백화점 등 밀집 장소에 대한 경계 강화에도 나섰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과 관련, 주변 일대의 교통개선대책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6일 밝혔다.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의 통합 개발을 위해 이마트 부지 옆 광주시 소유 도로의 선형 변경을 광주시에 제안했다.광주시는 제안서 접수 이후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 6월 교통, 경관, 기반시설 등의 적정성에 대해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이어 교통개선대책 등이 담긴 조치계획 제출을 광주신세계 측에 요구했다.현재 광주신세계백화점 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에서 전·일방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6일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전일방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일방부지 개발 교통 분야 용역을 담당하는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과 광주광역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섰다.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자는 이채연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임영길 ㈔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 이선진 임동 중흥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차례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한우 사육두수 증가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산지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진 한우 브랜드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한우 사육두수는 353만 두로 2017년 대비 50만 두 이상이 증가(17%)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보합세가 유지된 후 오는 2024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강진군 한우 사육 규모는 1170 농가, 4만 두로 5년 전 대비 1만 두가 증가(37%)해 전국 대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을 앞두고 8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개관하고 막바지 홍보에 들어갔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설치돼 개막까지 한 달 동안 미리보는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홍보하고 이해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이날 개관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미래혁신위원회 위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는 유통 대기업의 상업적 편익에만 치우친 불합리한 지구 단위 변경 신청서를 즉시 반려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중소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공청회부터 열어 공익에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지난 19일 광주 서구 광천동 금호월드 (상가) 총연합회(회장 김용규)가 기자회견을 열고 “불합리한 신세계 지구단위계획을 반려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신세계가 광주광역시에 백화점 확장 이전 개발안인 ‘지구단위 계획 수립 주민 제안서’를 제출한 것과 관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석곡농업협동조합이 202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석곡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에 골든퀸 3호 벼 품종을 도입해 백세미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백세미는 101농가 84㏊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302 농가 263㏊로 확대돼 운영 중이다. 계약 재배 및 생산량 전량 매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재배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백세미는 농산물우수관리(GAP)와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제6회 ‘광주리(RE) 장터’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광주리(RE) 장터’는 제품을 리(re) 브랜딩해 모두에게 이익(利)이 되는 장터라는 의미다.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난 2019년 광주서구청, ㈜광주신세계, ㈔창업지원네트워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총 5회를 운영해 4억 6000
6월, 여행하기 좋은 달 맞아 광주 관광 홍보관 운영‘오매나’ 포토존 및 관광 VR체험기 등 이벤트 ‘다양’[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관광재단, 광주신세계와 광주관광 활성화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개 기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광주신세계 1층에서 ‘광주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이번 홍보관은 ▲스마트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브이아르(VR) 관광 체험존 ▲관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과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영상으로 채운 관광상영존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으로 전
지역 판매업체 20개소 선정[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6회 광주리(RE) 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며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지역 판매업체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제6회째를 맞는 이 장터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서구청과 광주신세계백화점, ㈔창업지원네트워크 간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공예품, 잡화,
올해 장학금 2000만원 전달[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27일 서구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서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20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억 40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장애예술인 등의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신세계백화점 로비 1층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인재
50분만에 약 2500만원 매출[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전남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백세미와 백세미 누룽지 등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약 15~20%가량 할인된 가격에 백세미와 백세미 누룽지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일반 쌀에 비해 2~3배가량 비싼 백세미에다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았던 터라 소비자들은 이번 할인 판매에 환호했다. 특히 1㎏ 소포장에서부터 10㎏ 대용량, 선물세트, 혼합세트 등 색다른 상품 구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