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업체 운영 관련 지원 대책[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19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6일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도내 기업들의 기업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기업 입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업체와 도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도내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총 7개 업체다. 개성공단에 숙련된 인력과 저렴한 인건비, 각종 기반시설 및 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업체 모두 재입주를 희망해왔다.